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이 17일 중국 시노백이 연구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을 긴급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의 제1진 코로나 백신 접종자들이 이날 중국 백신을 접종했다.
브라질 국가보건감시국 관리원 5명이 이날 특별회의에서 관련 결의를 일제히 통과했다. 이날 긴급 허가된 백신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협력하여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포함되였다.
브라질 국가보건감시국은 현재 브라질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다면서 과학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상술한 2종의 백신은 모두 긴급 사용의 수준과 안전 요구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브라질 보건부가 17일 공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3040명, 루적 확진자는 848만 8099명, 신규 사망자는 551명, 루적 사망자는 20만 9847명, 루적 완치 환자는 741만 1654명이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