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최근 열린 중한 외교장관 회담 성과를 소개하면서 “중국과 한국은 영구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며 “양측은 자국에 있는 상대국 공민을 백신 접종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지지하고 건강 QR코드 상호 인정 매커니즘 도입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은 중한 수교 30주년의 해로, 중국에는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는 말이 있다”며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근 30년 양자 관계의 양호한 발전 토대 위에서 양국의 신뢰, 우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 국제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며, 중한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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