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1050명 최고기록
일본 NHK방송의 3일 통계에 따르면 2일에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5900명, 루적 확진자수는 60만 4885명으로 집계되였고 신규 사망자수는 61명, 루적 사망자수는 1만 387명이다. 현재 일본에는 중증환자가 1050명으로 코로나19사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변이바이러스가 일본 각지에서 확산되면서 일본의 방역 상황은 락관적이지 않다. 원래 정한 5월 11일까지의 제3차 비상사태와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정부가 5월 1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황금주가 끝난 후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4월 30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민중들이 황금주 기간 될수록 외출과 관광, 친지방문을 줄일 것을 호소했다. 5월 2일,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진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담당 대신은 민중들에게 재차 황금주의 남은 마지막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될수록 외출을 줄일 것을 호소했다.
일본 후생로동성의 통계에 따르면 4월 28일까지 일본에서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바이오엔테크가 협력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348만도스를 접종했으며 그중 약 100만명은 이미 두번의 접종을 마쳤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