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키신저, 중국과의 대항은 승자가 없는 충돌만 유발할 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24일 08:57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스위스 "뉴취리히지"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과의 대항은 승자가 없는 충돌을 유발할게 될 것이다"고 표시했다.

  뉴취리히지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과 북경이 랭전에 얼마나 근접했는가 하는 질문에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지난 1년간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하는 마지막 몇달동안 중미 긴장정세가 급격히 격화되였다고 표시했다.

  그는 바이든 정부는 이미 중국과의 대항이 중미 량국에 부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계 리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중국과의 대항은 승자가 없는 충돌을 유발하게 될 것이며 1차 대전처럼 충돌은 량자 모두 기진맥진하게 만들 것"이라고 표시했다.

  하지만 이와 함께 키신저는 미국의 심각한 "국내문제"를 언급하면서 "미국 대중여론은 중국을 영구적인 적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 나라 국민들은 미국에서 발생한 모든 나쁜 일이 중국의 바람대로 발생한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취재에서 키신저는 또 바이든 정부는 대항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고 지속가능한 전략을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최근 수차 중미관계와 관련해 관점을 밝혔다. 그는 이에 앞서 중미간 긴장정세는 2대 군사과학기술 거두간에 전면 충돌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인류가 세계종말에 직면하는 위협을 배로 늘일 것이라고 표시했다. 미국의 대중국정책에 언급해 키신저는 반드시 두가지를 병행해야 한다며 미국은 원칙을 확고히 하고 중국의 존중을 요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해 협력령역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작년 11월 키신저는 블룸버그 신경제포럼에서 곧 취임하는 바이든 정부가 신속한 행동으로 중미관계 소통경로를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중미간에 일종의 협력행동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면 세계는 1차 세계대전보다 더 심각한 재난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국제방송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