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국도서박람회 제2차 예비회의가 5월 27일 산동 제남에서 소집됐다. 이번 도서박람회는 ‘출판+인터넷’, ‘전시+인터넷’을 특색으로 ‘온라인 도서박람회’ 브랜드를 구축한다. 5월 26일까지 전국 각 지역과 향항, 오문, 대만 지역의 1400여개 출판 발행단위가 4100개의 전시부스를 예약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가상현실, 생방송, 동영상, 사진, 문자 등 형식을 빌어 박람회의 풍채를 전시하게 되고 가상현실 전시관, 온라인 진행 등 기능을 개설 및 강화함으로써 온, 오프 라인의 통합을 실현하고 업계 내외의 교류를 추진한다. 현재 ‘온라인 도서박람회’ 컴퓨터기술개발이 전부 끝났고 가상현실 전시관 역시 이미 추진중에 있다.
대중들이 도서 출판 발전 성과를 충분히 체감케 하기 위해 이번 도서박람회 기획팀은 풍부한 문화활동을 조직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주제로 하는 출판물 정품전시, 독자대회, ‘10대 독서인물’ 선정 등 10개의 활동이 준비되여있다. 또한 출판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포럼과 교육도서 통합발전혁신 포럼 등 내용이 풍부한 포럼이 기획중에 있다.
산동신화서점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신화서점은 박람회기간 ‘도서박람회구매’라는 도서구매 플랫폼을 출시하고 도서전을 핵심으로 독자들을 모으게 함으로써 도서박람회의 가치를 끌어올린다. 또한 ‘도서혜민구매카드’를 발급하고 독자들의 자주 구매 기능을 도입하며 온라인 홍보, 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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