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중국(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가 열흘 동안에 루적 판매 3만 3,428대, 루적 거래액 66.9억원을 기록하면서 7월 18일에 페막했다.
오프라인 본전시장인 장춘국제컨벤션쎈터가 연인수로 37만 5,000명, 분전시장이 8만 9,000명 등 도합 46만 4,000명의 관람객들을 맞이 했고 온라인 전시장 관객은 1,000만명을 넘겼다.
특히 홍기브랜드 자동차는 이번 자동차박람회에서 1,400대가 팔려 동기 대비 16% 성장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장춘국제컨벤션쎈터의 9개 전시관을 전부 리용한 박람회의 총 전시면적은 20만평방메터가 넘었으며 본전시장에는 153개 자동차 브랜드의 127개 업체가 1,403대 차량을 전시했다. 각 분전시장은 자동차박람회와 련동하여 차량 322대를 전시했다. 자동차업계의 신기술과 새로운 이슈들에 대한 투입을 확대했다. 신에너지, 신동력, 신기술, 신차형이 끊임없이 등장했으며 30여차례의 신차 발표회를 개최하여 76대의 신에너지 차형을 전시함으로써 이번 자동차박람회의 과학기술 함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자동차박람회는 ‘자동차박람회+’를 만드는 데 힘을 기울여 자동차박람회를 경제 무역, 문화, 관광, 체육, 경기, 상업무역 등 여러 분야와 분야를 뛰여넘은 융합을 시켜 시민 생활을 풍부히 하고 백성들의 소비를 추진하며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했다.
전국 각지의 100여개 언론사로부터 온 3,000여명의 언론인들이 자동차박람회에 대해 전방위, 다중 채널,온 · 오프라인 동시 생중계와 상호 작용하는 인터뷰 보도를 했는데 온라인 조회수가 2.3억건에 육박했다.
장춘의 풍부한 자동차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장춘자동차박람회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면서 장춘시의 전시회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해 적극적인 시범 선도 역할을 했다.
장춘시상무국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박람회 기간에 대중교통은 평소보다 79.64% 증가하여 동기 대비 1.84% 성장했으며 호텔 입주률은 56% 증가하여 동기 보다 12% 성장했다. 주변 외식업체의 영업 시간은 평균 5.4시간 연장, 영업 수입은 동기 대비 4.6% 포인트 성장했다. 레저산업의 관광객 류동량은 70% 증가했고 영업액은 평소보다 72.3% 성장했으며 중점 문화관광 관광지의 관광객수는 평소보다 55.6% 성장했고 광고, 물류와 임대 등 업종은 77.1% 증가하여 동기 대비 7.1% 성장했다. 소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세수 증가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유경봉 정현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