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열린 길림성 경제 운행상황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의 알곡생산 상황은 량호하고 주요 작물인 옥수수의 모 사름률은 96.21%에 달해 동기 대비 0.15% 포인트 제고되였으며 옥수수, 벼 등 알곡작물의 성장세 역시 매우 량호하다.
7월은 옥수수 성장에 중요한 달로서 흑토지는 지금 온통 청록색의 세계로 되였다. 길림성농업농촌청 2급 순시원인 정건동은 “올해 봄갈이철에 농민들의 알곡재배 적극성이 높았다”며 “알곡작물 주요 파종기(5월 전후)에 전성의 토양이 상대적으로 습도가 좋고 비물이 충분한데다가 최근에 기온이 높아 작물의 발육이 빨라지고 성장세가 좋다”고 말했다.
길림성은 올해 들어 련속적으로 알곡생산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놓았고 성급 재정은 5억원을 내놓아 10개의 알곡생산대현을 장려하는 등 각 측의 알곡재배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의 알곡 파종면적은 8,550만무를 초과하여 작년보다 약 50만무 증가했다. 그중에서 알곡 파종면적의 3분의 1에 달하는 2,800만무가 넘는 흑토지에 보호성 경작을 했다.
길림성은 중국의 중요한 알곡생산 대성으로 년간 알곡 총생산량이 8년 련속 700억근 이상의 수준을 유지했고 총생산량과 단위당 생산량이 모두 전국 상위권에 있으며 알곡상품률은 80%가 넘는다. ‘14.5’ 기간, 길림성의 년간 알곡생산량은 800억근의 새로운 단계에 올라설 전망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