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경기장 건설 브리핑을 가지고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전반 상황과 향후 경기장 건설의 업무 중점을 밝혔다.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경기관 12개와 훈련관 3개, 비 경기장 24개를 포함해 경기장과 경기관 39개가 사용된다. 경기장의 영구 시설이 이미 완공됐으며 비경기장은 다수가 완공되고 일부가 곧 완공된다.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장은 2008년 올림픽의 유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빙상경기장은 선진적인 랭각기술을 활용했으며 설상경기장은 자연산림 리념을 적용했고 모든 건축물이 록색건축물 기준에 부합하며 모든 경기관이 록색에너지를 사용하고 경기장 건설로 산업유적이 재차 부흥하며 경기장 건설 전 과정에 경기후 리용계획이 적용된 등 8대 특징이 있다.

　　향후 경기장의 건설 중점은 첫번째는 국가체육장과 국가회의센터 2기 공사의 일부 마무리 작업을 완성하는 것이고 둘째는 방역정책과 결부하여 경기장 시설에 대해 미세 조절과 보완을 진행하며 셋째는 년말 이전에 모든 임시 시설을 인계인수 하는 것이다.

　　이밖에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도쿄의 코로나19 대응조치를 예의주시하면서 됴쿄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북경의 방역정책을 결부하여 경기관별 맞춤형 방역방안을 제정함과 아울러 격리통로와 임시 화장실, 격리벽, 림시 격리소 등 일부 림시시설을 증가하고 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