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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TV방송국 칠석 특집방송' 녹화 종료…서안 곤명지서 시청각 향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8.12일 08:13
칠석(七夕)은 중국의 가장 랑만적인 전통 명절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전설은 사람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준다. 최근 '2021년 중앙TV방송국 특집방송'이 견우와 직녀의 사랑 이야기의 발상지인 서안(西安) 곤명지(昆明池) 칠석공원에서 녹화를 마쳤다. 이번 특집은 창의적인 무대, 화려한 출연진,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청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중앙TV방송국 특집방송'은 8월14일 저녁, CCTV-3 예능 채널에서 방송된다.

2000여 년 전 '견우'와 '직녀'를 상징하는 돌할아버지과 돌할머니는 곤명지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또 사랑을 이어주는 오작교는 칠석공원 량쪽 경치를 련결하고 있다. 2000여 년 전,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상상이 오늘날에도 빛나고 있는 곤명지 칠석공원은 젊은 남녀가 사랑의 약속을 맹세하는 낭만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수천년 동안 중국 전통문화를 이어온 저력과 진수를 내포하고 있다.

올해 칠석 특집은 곤명지 칠석공원에서 '사랑·자신의 빛'을 주제로, '눈빛에 숨어 흐르는 사랑', '자신의 세월에서 약동하는 사랑', '백년 영광 안의 사랑' 등 세 장으로 나누어 로맨틱한 고풍스러움과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노래, 춤, 뮤지컬, 상황극, 스크린 련동 등 방식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련인 사이의 순진한 사랑, 전통문화 속 진정한 사랑, 백년 영광 속 뜨거운 사랑을 찾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밤의 장막 아래, 곤명지의 절묘한 아름다움과 잘 차려진 무대 디자인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하늘을 막으로 하고, 물을 무대로 하는 '2021년 중앙TV방송국 특집방송'은 주(主)무대, 부(副)무대, 수상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배경으로 이들 무대들 간의 환상적인 결합과 다양한 변화를 통해 무구한 상상력을 발휘했고 여러 신기술로 화려함을 더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달콤한 동화의 성채, 눈부시고 광활한 성하, 복고한 모던 길가, 불타는 무협 세계, 호기로운 강산 풍경을 눈 앞에서 만끽할 수 있다. 나아가 '물, 땅, 하늘'을 담아낸 무대 기술은 관객들이 빛의 변화 속에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체험을 하게 하고 놀라운 장면 연출을 통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 것이다.

8월14일 저녁 골든 타임에 방송될 예정인 '빛의 이끌림으로, 사랑의 이름으로' 충만할 '2021년 중앙TV방송국 특집방송'은 음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되돌리고, 허구와 실제 사이에 누비고, 서안 곤명지에서 세월과의 랑만적인 데이트를 선사할 것이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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