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8월 11일 중국정부가 라오스를 원조하는 5차분 코로나19 백신 인계인수식이 라오스 보건부에서 열렸다.
라오스 주재 강재동(姜再冬) 대사가 판캄 위파완 라오스 총리에게 정식으로 백신을 인계했다. 쌍방은 선후로 연설을 했으며 방역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견해를 나눴다.
판캄 위파완 총리는 바이러스 기원조사는 반드시 객관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이고 순수한 과학 정신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라오스는 외교부를 통해 기원조사의 정치화를 반대하는 립장을 이미 표명했다며 라오스의 립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밝혔다..
판캄 위파완 총리는 기원조사 관련 국제 협력에 중국이 적극 참여해 개방적이고 투명한 태도로 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라오스는 과학적인 정신으로 세계적 범위에서 기원조사가 이뤄어지는 것을 지지한다며 관련 협력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국제적으로도 서로 성심껏 협력해 함께 이 난관을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