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적 왕만욱, 전국 '3.8'붉은기수 칭호 받아
중국 녀자탁구팀, 전국 '3.8'붉은기집체 칭호 따내
국가체육총국이 추천하고 전국부녀련합회가 발표한데 따르면 제32회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천(杨倩)등 26명 녀 운동선수에게 전국 '3.8'붉은기수 칭호를 수여했다. 중국녀자탁구 국가대표팀은 전국 '3.8'붉은기집체의 칭호를 받았다.
표창에서는 양천, 후지혜, 손일문 등 26명 선수에게 전국 '3.8'붉은기수 칭호를, 중국 녀자탁구 국가대표팀에 전국 '3.8'붉은기집체의 칭호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표창방법에 따라 시정무, 종천사 선수는 과거 이미 전국 '3.8'붉은기수 칭호를 받았기에 중복 수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진우석, 장가제, 탕모함, 관진신, 전홍선은 18세 미만으로 전국 '3.8'붉은기수 평의에 참가하지 않는다.
왕만욱, 1999년 2월9일 흑룡강성 치치할시 출생, 중국 녀자탁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5살에 탁구를 시작했으며 2008년 흑룡강성 훈련팀에 선발, 2013년 국가청년팀에 선발되였다. 2016년 국가1팀 입선, 2021년에 2020도꾜올림픽대회 중국체육대표팀 탁구선수 명단 입선됐다.
지난 8월 5일 도꾜올림픽대회 탁구 녀자단체경기에서 중국팀의 왕만욱, 진몽, 손영사가 3대0의 절대적 우세로 일본팀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중국체육대표팀이 이번 올림픽대회에서 따낸 34번째 금메달이며 흑룡강성이 이번 올림픽대회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다. 이는 또 왕만욱 선수의 프로생애의 첫 올림픽 금메달이기도 하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