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절반 이상이 첫 직장을 선택할 때 높은 급여와 전도유망한 산업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청년보(中國青年報)가 중국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30%는 대학교를 막 졸업한 졸업생이며, 36%는 입사한 지 2년 미만인 사회초년생이다.
이들은 첫 직장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기타 요인으로 직업 안정성(35%), 관심 직무(29.2%), 초과 근무의 유무(13.1%) 등을 들었다.
첫 직장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응답자의 66%가 업무와 대인 경험이라고 답했으며, 장기적인 경력 개발 계획(58.3%), 산업 기술(55.3%) 등의 이유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