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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서 소문난 '마포옥’청도에 오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23일 14:35
  



  ▲사진설명: "설렁탕 맛이 끝내줍니다" 를 외치면서 박규봉 사장과 함께 기념 사진.

  상해에서 유명세를 타던 ‘마포옥’ 식당이 얼마전에 청도시 청양구에 자리잡고 지난 8월 13일 지인들의 축하속에서 화려한 오픈식을 가졌다.

  청도마포옥음식관리유한회사 박규봉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마포옥을 사랑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제 청도에서도 한결같은 맛으로 고객들의 위를 따뜻하게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오픈식날 맛보러 온 손님들은 뚝배기를 다 비울정도로 맛있다는 전설의 설렁탕을 시식하며 “와~ 바로 이 맛이였구나!”"맛이 끝내줍니다."하고 감탄하며 엄지를 내밀었다.

  청도시 청양구에 위치한 상해 마포옥 청도본점은 1층 구조로 되여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에 50~60명 고객을 수용 가능한 소규모 식당이다.

  오랜 노하우와 깊은 정성으로 만든 마포옥 설렁탕은 백프로 황우 뼈를 어떠한 첨가제도 넣지 않고 12시간 동안 고온, 고압으로 추출하여 잡내가 없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소개에 따르면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 설렁탕은 주재료인 동물의 뼈나 연골조직에 골라겐이라 불리는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근육이나 관절, 피부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우리 몸에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칼슘함량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나 노년층, 회복기의 환자들에게 더욱 좋다. 또한 깎두기 국물로 간을 해서 먹으면 유산균도 풍부하여 소화도 잘 되고 설렁탕에 넣어 먹는 파는 소화를 돕고 해열재로 땀을 나게 하기 때문에 지친 몸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다고 한다.

  ‘마포옥’의 특색메뉴로는 도가니 수육, 두부전골, 선지해장국, 인삼꼬리탕, 갈비탕, 삼계탕, 육개장, 갈비찜, 콩나물 비빔밥 등 인기 메뉴들도 있다.

  마포옥 설렁탕 청도점 영업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전날 과음으로 숙취해소가 필요하면 아침식사를 마포옥에서, 퇴근 길에 술한잔이 그리우면 단백한 맛의 뜨끈한 설렁탕, 얼큰한 육개장을 마포옥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해안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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