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감독관리부문이 중국 시노팜 백신의 긴급 사용을 허락했다고 나이지리아 보건부문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파이잘 슈아이브 나이지리아 국가보건개발기구 대표는 수도 아부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이지리아 식품의약감독관리국은 최근 마지막 평가를 거쳐 시노팜 중국바이오 북경바이오제품연구소에서 생산한 코로나 백신을 긴급사용하도록 허락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8월 16일 2차 코로나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나이지리아 정부의 목표는 올해 년말까지 조건에 부합되는 현지인 40%의 접종을 완료하고 내년 년말까지는 70%의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다.
나이지리아 보건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23일 나이지리아 추가 확진자는 565명, 루계 확진자 18만 7588명, 루계 사망자 2276명, 루계 완치 환자는 16만 8818명이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