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30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사랑으로 가는 길’ 제242기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지원자의 주역으로 나서서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이것이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주는 그 길로 10년을 변함없이 달려온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의 자원적인 소행이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조직위원회 성원들 사랑의 품이 그리운 어린이를 찾아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2009년부터 10년간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동참해 오면서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고아원, 양로원을 방문하면서 사회의 관심을 전하였고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버팀목이 되였으며 장학생들에게는 힘을 실어주는 ‘부모’가 되여주었다.
2009년 첫기의 주역들.
이번 기‘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불우어린이 가정을 방문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조직위원회 성원들은 부모들의 리혼으로 희생품이 되는 자녀의 고충과 피해의 깊이를 헤아리고 부모된 심정으로 곤경에 처한 어린이를 위한 물품 지원과 함께 정신적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제3기의 주인공들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제작에는 또 연변자선총회와 황관례식장, 연길시길학교육양성학교가 함께 하면서 3명 어린이에게 각기 1만원의 후원금을 안겨주었다. 천홍범, 김룡, 리진화 등 가수들은 또 애정과 열정을 담은 노래로 불우한 어린이들의 시린 가슴을 감싸주었다.
2019년 제5기로 나선 '사랑의 길'에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은 “한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힘은 큰힘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곤경에서 벗어잘 수 있는 큰 희망을 안겨준다.”고 한다.
협회 김영순 회장은 10년간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사랑으로 가는 길'과 함께 하면서 회원들 자신도 자선 공익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함께 성장해왔고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하면서 녀성단체문화와 평생교육의 의의를 더 절실히 깨닿게 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