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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미래 위한 문화사업 젊은이들 흡인해야

[중국조선족문화통신] | 발행시간: 2010.04.02일 08:26
얼마전에 창립 2주년을 맞은 예술의 전당인 국가대극장은 관중을 유치하기 위해 2년 동안에 도합 2100여차의 예술교육공연 및 이벤트를 개최하였는데 관중이 88만여명에 달하였다. 그중 젊은 관객의 비례가 3분의 1에 달하였다.

세계 3대박물관의 하나인 루블궁은 2008년에 840만명의 방문객 기록을 창조하였다. 이는 개명한 관리층이 영화 “다빈치의 비밀번호”의 배경을 루블궁안에서 촬영하게 하여 루블궁 진렬관의 보물들이 은막을 통해 전해지게 한것과 관계되였다. 그후에도 각국의 감독들을 초청하여 루블궁을 주제로 한 창작을 하게 함으로써 젊은이들에게 루블궁을 추천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현재 루블궁을 참관하는 사람의 평균년령은 25살밖에 안된다고 한다

사실상 어떠한 문화사업의 발전이나 청년들의 주의력을 흡인할것이 수요된다. 본세기초 창의산업의 발랄한 발전에 따라 영국정부는 대규모적으로 박물관을 망라한 각종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영국으로 가는 각국 관광객중에 70%는 무료로 개방하는 국립 박물관과 예술관을 보러 간다. 영국 본국에서도 종래로 박물관에 가지 않던 사람들이 처음으로 박물관에 들어갔다.

20세기 푸커스회사는 영화 “박물관의 기묘한 밤” 1, 2부를 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10억딸라 흥행수입을 올리였다. 씨나리오작가 토마스는 지금 제3부를 창작하고있다. 미국의 각 대박물관에서는 서로 제3의 행운아가 되기를 바라고있다. 영화라는 더 대중화된 형식으로 미국의 박물관들에서는 외국의 관광객을 흡인하였을뿐만아니라 본국의 젊은이들도 많이 박물관에 발길을 돌리게 하였다.

중국 고궁에는 150만건의 문물이 소장되여있는데 오래동안 매년 2만건도 안되는 문물만 전시하였다. 이 보물들을 전부 전시하자면 적어도 반세기가 소요된다고 한다. 이들중의 대부분은 창고에서 깊이 잠자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사람들이 한해에 박물관참관에 할애하는 시간이 평균 8시간도 안된다고 한다. 또 많은 사람들은 한번도 이름있는 문화유적지에 발을 들여놓은적 없는데 그중에는 젊은이들도 많이 포함되였다. 중국은 어떻게 하면 유구한 문화와 력사를 진정으로 사회와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문화사업으로 되게 하겠는가를 갓 탐색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는 상당히 젊은 사업이다. 동시에 패기가 있는 젊은이들이 자연히 이 사업의 주체가 되여야 한다. 그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야 우리는 더욱 희망찬 미래를 갖게 될것이다.

본지종합

연변일보 2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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