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자치주 창립 60주년 경축 헌례대상인 연길시 신민교확장공사준공 통차식이 있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김영묵, 연길시정부 시장 강호권 시정부 상무 부시장 왕철, 부시장 곡건군이 신민교 통차식에 참가했다.
강호권이 통차를 선포했다. 통차선포에 이어 몇십대의 택시와 공공뻐스들이 줄지어 신민교를 통과했다.
연길시 천지대교 서쪽에 위치한 신민교는 원래 길이 230메터, 너비 12메터에 량견의 인행도 너비는 1.5메터였다.
하지만 연길시에서 서부를 개발하고 도시건설이 서쪽으로 발전하면서 교통량이 늘어남에 따라 신민교의 통과능력을 높여야 했다.
이에 연길시정부에서는 올 5월에 2000여만원을 투입하여 원 신민교와 린접해 서쪽에 새로 다리 하나를 건설하기로 했다.
새로 건설한 신민교의 길이는 269메터이고 너비는 12메터이며 인행도의 너비는 3메터이다.
연길시에서는 연길대교, 천지대교에 이어 올해 신민교확장공사를 실시해 부르하통하 남북을 잇는 뉴대를 증가함으로써 연길시 경제발전에 량호한 교통환경을 마련했다. [래원:길림신문 2012-8-27 김영화 서미란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