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지하철 1호선에 사용될 중국 첫 내고한지하철 렬차
중국의 첫 내고한(耐高寒)지하철렬차가 28일 장춘시에서 출시(下线)됐다.
이 지하철차량은 방설, 방한 성능을 갖고있어 령하 38℃의 저온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운행할수 있다. 올 년말에 할빈시 지하철 1호선 사용에 교부된다.
소개에 따르면 이 지하철차량은 중국북차그룹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 생산했는데 신형표준의 B2알루미늄 차체를 채용, 최고운행시속이 80킬로메터에 달한다. 전반 렬차의 설계는 또한 안전성과 쾌적성을 충분히 고려해 국제 일류수준에 도달했다고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내한의 기술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장춘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는 희유기체, 고분자재료 및 단열구조 설계로 렬차의 매우 높은 보온성능을 실현했다. 그외 차량중의 알루미늄재료의 형강(型腔)에 보온재료를 첨가하였는데 이러한 조치는 차량에 특별제작한 《솜옷》을 한벌 입힌것과 같다. 처음으로 객실 차창의 외층유리내측에 LOW-E막을 도금하고 가운데 층에는 아르곤기체(氩气)를 넣어 렬차의 단열(隔热)방한효과를 증가시켰다.
이 차량은 목전 중국에서 자체 중량이 제일 가벼운 알루미늄 지하철렬차로서 매 한대의 렬차당 4.2톤의 무게를 경감시켜 렬차의 견인에너지소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이로부터 전 선 차량은 해마다 견인으로 인한 전기소모를 100만킬로와트시 줄일수 있다.
이 렬차는 할빈시의 첫 지하철인 지하철 1호선에 사용되며 올 년말에 개통, 운행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