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흑룡강성 정부업무보고에서는 2021년 우리 성의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였으며 '허가증 취득 즉시 영업 가능', '코드로 성실 신용 확인' 등 혁신개혁성과가 전 성에 보급되였다고 언급했다. 시장 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세금 감면 및 행정비용 절감 금액이 63억원 이상 신규 증가됐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우리는 어려움과 문제점도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 주로 코로나19가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의 불확정성으로 인해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자영업자들의 생산경영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점이다.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은 성장 촉진, 취업 보장, 민생 개선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어떻게 촉진할 것인지가 성정협위원들의 관심 초점이 되였다.

　　물류, 인류, 정보류의 원활한 소통 가속화

　　양지봉 성정협위원은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앞으로 일정한 기간내에 준엄한 형세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봉 위원은 "음식점이 영업을 못하면 농부산물, 소매업, 운수업이 영향을 받는다. 주택단지에 집을 짓지 못하면 건축자재업, 운수업도 정체된다… 원활한 물류와 공급사슬간의 협력을 확보하고 가속화하는 것은 중소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곧 원가"라며 "각급 정부와 부문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과정에 물류, 인류, 정보류를 가속화하여 공급사슬의 협력을 적극 보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다.

　　기업의 연구개발 혁신능력을 향상시켜야

　　두백림 성정협위원은 "중소기업이 농산물의 1차 가공에서 생산원가의 압력이 커지고 자금 회전이 어려우며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고 시장 수요가 크지 않은 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두백림 위원은 "성정부 중소기업 발전 유도 자금을 건립해 리자 보조 지원, 보조 대신 장려하는 등 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자금정책을 실행하는 면에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한편 두백림 위원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중소기업이 중점실험실, 기업기술센터, 공학연구센터, 기술혁신센터, 디자인센터 등 각종 연구개발혁신 플랫폼을 자주적으로 설립하거나 합작 설립하는 것을 장려하고 지원하며 연구개발, 과학기술성과의 전환, 고차원 인재 유치 면에서 지원해줄 것을 제안했다. 첨단기술형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장려, 세금 감면 우대 등 지원 정책을 출범시켜야 한다. 과학기술과 교육 부문은 주동적으로 기업인재양성 등 상시화 서비스를 전개하여 중소기업의 인재수요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경영, 관리, 판매, 서비스 방식 등 면에서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하도록 추진할 수 있다.

　　은행과 기업을 이어주는 플랫폼 구축

　　손비 성정협위원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제품을 더 많이 설립하고 금융기구가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에 대한 신용대출강도를 높이도록 권장하고 유도할 수 있다. 정부는 금융기구의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발전지원 상황에 대해 심사하고 은행과 기업의 련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금융기구가 민영기업에 대한 여신평가를 최적화하고 신용대출과 중장기대출의 비중을 합리하게 높이며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의 발전에 부합되는 혁신형 금융상품을 개발하도록 권장한다.

　　한편 정기적으로 기업가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부와 기업가들이 서로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기업가들의 의혹을 풀어주고 기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