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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교육방식이 아이 성적에 악영향 끼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8.29일 00:00

부모라면 누구든지 아이의 학습성적에 신경을 쓰는것은 당연한 일이다.그런데 지나친 관심과 잘못된 교육방법은 오히려 학습성적을 떨어뜨릴수 있다.아래에 이같은 류형의 교육방식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

1.잔소리형

아이들은 부모가 잔소리하면 몹시 짜증나 한다.부부간에도 서로 잔소리하면 짜증이 나는데 아이라고 다를바가 있겠는가?이는 제일 안 좋은 가정교육방식이다.

2.책망형 

어떤 부모들은 잔소리는 더 말할나위 없고 《넌 머리가 왜 이렇게 둔해?》,《왜 다른 아이보다 못하니?》등등의 책망과 함께 아이 자존심을 긁는다.이런 교육방식은 잔소리보다 더 악성적이므로 아이들의 학습상태에 지장줄뿐만아니라 학습에 대한 적극성도 함께 억누른다.

3.훈계,폭력 형

호되게 훈계하거나 폭력을 쓰면 아이들은 점점 반항심이 생길수 있다.따라서 성적이 제고되지 않을뿐만아니라 학습하기 싫어하고 심지어 무단결석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

4.목표도달형

일부 부모들은 아이에게 《평균점수는 몇점에 도달해야 하고 반드시 몇등을 해야 한다》는 목표를 정해준다.따라서 그 목표에 못 미치면 잔소리와 훈계가 이어진다.이는 아이의 학습적극성을 떨어뜨리는 그릇된 교육방법이다.아이에게 목표를 정해주면 그 목표에 못 도달할가봐 아이는 심리상 부담과 긴장을 느낀다.이렇게 아이가 걱정하고 긴장해할수록 부담과 압력이 커져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수 없게 된다.

5.피곤형

학교에서 이미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지쳐서 온 아이한테 또 학습시간을 연장하고 문제풀이를 더 내주는것을 피곤형 교육이라 한다.아이들의 정력은 제한되여있기에 아이에게 과중한 학습부담을 주는것은 아이의 심신건강에 해로울뿐더러 기대했던 효과도 볼수 없다.

6.함께 공부하는 형

아이의 학습에 대해 부모는 대신 걱정하고 시시콜콜 끝도 없이 물어보고 매일 아이 곁에서 공부를 돌봐주는데 이역시 아이에게 역작용을 하므로 그릇된 교육방식이다.

7.재촉형

《숙제를 할 시간이야, 빨리 복습해야지.》이렇게 부모가 자꾸 재촉하면 아이는 공부하기 더 싫어진다.하려고 하는데 자꾸 재촉하니 짜증이 나고 반감이 생기고...그러니 오히려 공부하기 더 싫어지는건 당연한 일이다.

8.걱정형

항상 아이를 위해 마음을 졸이고 애간장을 태우는 걱정형 부모들.부모의 표정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야 한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걱정하고 잔소리하고 책망하고 훈계하는 부모의 얼굴을 본다면 아이는 가정에서 공부하는 흥취를 잃어버릴것이다.

편집/기자: [ 류순희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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