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뉴스넷 보도에 따르면, 향항 조어도보위인사 조어도상륙사건으로 인해 중일 량국간의 모순이 심화되고 있다. 중일관계의 악화를 피하기 위해 일본수상 노다 요시히꼬는 중국 국가주석 호금도에게 친필서한을 써 28일부터 중국을 방문한 일본 부외상 야마구찌 쯔요시에게 부탁해 전달하도록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야마구찌는 중국에 며칠간 머물면서 중국관원들과 일중관계 및 조선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28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친필서한의 내용)은 전반적인 국면으로부터 출발해 일중관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것이다”라고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친필서한의 주요내용에는 중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계기로 량국간의 전략호혜관계를 심화하고 조어도문제를 랭정하게 처리할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