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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독일관계 구라파련맹의 본보기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8.30일 12:53
독일련방총리 메르켈이 30일-31일 중국을 방문한다.

이는 올해 들어 메르켈총리의 두번째 중국방문행차이고 메르켈이 독일련방의 총리에 림한 이래 6번째 대 중국방문으로 된다. 메르켈총리는 7명 내각성원을 인솔하여 와 온가보 중국국무원총리와 공동으로 제2회 중국-독일정부협의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중국측에서도 10여명 부장이 협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의는 중, 독 지간의 한차례 련석내각회의에 근사, 그 규모는 중, 미간의 전략과 경제대화규모를 초과하는바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끌고있다.

메르켈이 독일련방의 총리에 림한후 2006년 5월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 매차 방문때마다 중국국가주석 호금도의 친절한 접견을 받았다.

사진은 메르켈이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였을 때 중국국가주석 호금도의 접견을 받을 때 장면이다. /자료

최근년래 중, 독 관계는 많은 면에서 중국과 구라파 관계의 선두에 서고있으며 사실상 중국, 구라파 관계 발전을 이끌고있다.

우선 쌍방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두터이 하여왔으며 특히 두 나라 고위층에서 량호한 소통을 유지해왔다. 중, 독 쌍방은 서로 대방에 대하여 중시하고있다. 1993년 9월 독일정부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세아정책을 내놓았는데 이는 구라파련맹국에서 처음으로 이런 정책을 내놓은것으로 되며 구라파련맹에서 류사한 정책을 내놓게 하는데 있어서 추동역할을 일으켰다. 력대 독일정부에서는 다 대 중국관계발전을 우선적인 위치에 놓았으며 슈뢰더집정시기 슈뢰더는 지어 해마다 한번은 중국을 방문한다는 규정까지 만들어놓았었다.

메르켈이 2005년에 독일련방의 총리에 림한후 중, 독 관계는 일정한 곡절을 겪었지만 메르켈정부는 인차 정책을 조절해 적극적인 대 중국정책을 계속하여 실행해왔다. 분기, 마찰은 아직 있지만 쌍방 지도층에서는 상호 리해, 존중하고 두 나라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해왔다. 최근년래 두나라 지도자지간 상호 방문이 빈번해졌고 대화, 소통이 원활해졌다.

2011년 6월 온가보총리가 독일을 방문하여 메르켈총리와 공동으로 두나라 첫회 정부지간 협의회의를 사회하였었는데 이런 소통과 대화 기제는 중국과 구라파련맹 및 기타 성원국과의 관계에서 유일무이한것이다. 이는 충분히 중, 독 쌍방의 두 나라 관계 발전수준을 승화시킬 결심을 보여주고있을뿐만아니라 중, 독 관계가 중, 구라파 관계에서의 특수성을 보여주고있다.

다음으로는 중, 독 경제무역련계가 보다 긴밀해졌다. 최근년래 독일은 줄곧 중국이 구라파에서의 최대 무역파트너이고 외자와 기술을 유치하는 래원국이였으며 중국은 독일의 아세아에서의 최대 무역파트너였는바 중, 독 두나라 경제는 비교적 높은 상호 보완성을 가지고있다. 2011년 중, 독 경제무역총액은 근 1700억딸라에 이르러 력사적인 기록을 보였으며 독일의 대 중국 수출도 빠른 장성속도를 보이면서 독일경제의 장성을 유력하게 추진하였다.

독일은 구라파에서 대 중국 기술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중국은 2010년까지 독일로부터 루계로 1만 5036가지 기술을 유치해들여왔다. 독일은 또한 대 중국 직접적인 투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자동차, 화학공업, 발전설비, 교통, 강철, 통신 등 부문의 기술대상으로서 대부분 기술함량이 높아 중국경제발전 및 기술수준제고를 힘있게 추진하여왔다.

세번째로 중, 독지간은 공동언어가 많아졌다. 경제위기가 지구촌을 휩쓸었을 때 두 나라의 경제표현은 비교적 좋은편이였으며 두 나라는 다 수출대국이고 다 실체경제산업을 중시, 다 비교적 높은 예금률을 가지고있으며 다 재정규률을 중시, 《인년에 묘년의 량식을 먹기》싫어(寅吃卯粮)하는 등 같은 점을 가지고있다. 이는 많은 국제경제문제상에서 두 나라가 비교적 같거나 비슷한 립장이 있게 한다.

바로 이렇기에 중,독 협력은 심입되기 시작하였으며 국제사회 특히는 구라파련맹에서 보다 많은 주목을 받게 되였다. 독일이 구라파련맹에서의 중요한 지위로부터 보아 중, 독 관계는 중, 구라파 관계에서 보다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본다. 중, 독 관계의 건강한 발전은 허다한 정도에서 당전 중, 구라파 관계의 성숙과 안정을 담보하고있다.

중, 독 쌍방이 계속하여 피차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화하며 협력가운데서 호혜쌍영해간다면 중, 독 관계는 이제도 더 큰 발전공간이 있게 된다. 이는 쌍방에 유리하며 중, 구라파 관계 발전에도 유리하다. 중, 독 관계는 바로 그 본보기로 되고있으며 중, 구라파 관계를 계속하여 안정적이며 깊이있게 발전해가도록 이끌어갈것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인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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