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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상황에서 어떻게 방호해야 좋을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3.16일 12:59
이번 오미크론 변이주는 감염성과 은닉성이 더 강해 일상 방호에 더욱 큰 시련을 주고 있다.이에 대해 길림성질병통제쎈터 응급판공실 주임인 조경룡은 “오미크론 변이주는 본질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기존의 코로나19 전파 규률과 비슷하기에 통상적인 방호 방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집안을 적당히 소독해야 한다.

조경룡은 “자가격리나 재택, 폐쇄 근무자는 주거 환경과 물체의 표면에 대한 청결을 위주로 소독을 보조로 해야 한다. 오미크론 변이주는 현행 소독제에 여전히 민감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소독제와 소독법이 오미크론 변이주에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가족에 의심 병례 혹은 확진 병례가 없는 경우 환기 청소와 예방 소독을 잘하고 의심 병례나 확진 병례가 있는 경우 접촉 물건, 환경 및 분비물에 대한 수시로 되는 소독이 필요하다. 병원에 이송 후에는 해당 의료, 질병통제기관의 도움을 받아 종말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소독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설명서에 따라 엄격하게 배합, 사용해야 한다. 손위생은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것이 우선이고 흐르는 물의 조건이 없는 경우 알콜류, 계안염류 등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눈에 띄는 이물질이 없는 경우 손소독제로 20초에서 30초간 손을 문질러 주어야 한다.

금속 일용품은 알콜 면편(棉片), 소독 물티슈로 닦아 소독해야 한다. 가전제품은 소독할 때는 반드시 전기를 완전히 끊고 랭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험이 있다. 음식 기구 등은 끓는 물로 10분간 소독할 수 있으며 완전히 물속에 잠궈야 한다. 동시에 개인 건강 검사를 잘해야 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례를 들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체온을 검사하고 주동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조경룡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바이러스 보균자로부터 병원체가 밖으로 퍼지는 것을 피하면서도 병원체의 흡입으로 인한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쌍방향 격리 보호 작용이 있음으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아무데나 침을 뱉지 말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고개를 숙여 다른 사람을 피하고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외부에서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정확하게 손을 씻고 소독해야 한다.

마스크 선택에 있어서 조경룡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일상적인 수요에 따라 의료용 방호 마스크, 의료용 외과 마스크 혹은 일회용 의료 마스크로 선택할수 있다. 의료용 외과 마스크는 일회용 의료 마스크보다 비말 방지 효과가 뚜렷하다.

병원에서 병을 보일 때 장시간 머물지 말아야 한다.

조경룡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질병으로 인해 외출이 꼭 필요하면 우선 가까운 병원을 선택해 진료 절차를 미리 숙지하고 병원의 여러 과실의 배치를 미리 익히며 꼭 필요한 검사 항목만 진행하고 병원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교통수단 리용과 진료기간 내내 일회용 의료 마스크, 의료용 외과 마스크 혹은 그 이상의 방호등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가 젖거나 더러워지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문 손잡이, 접수기, 현금인출기 등 물체의 표면에 대한 접촉을 피하고 접촉을 가진 후 손을 씻거나 소독제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입, 눈, 코를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 티슈로 입, 코를 가리거나 팔꿈치로 가려야 한다.

대기 및 줄을 설 때는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가급적 계단을 리용해 걷거나 승강기를 리용할 경우 동승자가 너무 많이 몰리지 않도록 분산 탑승해야 한다. 가능한 비접촉 방식을 선택하여 료금을 지불해야 한다. 집에 돌아오면 즉시 손을 씻고 소독해야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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