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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인도네시아간 "네가지 하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25일 15:33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5일부터 26일 중국을 방문한다. 조코 대통령은 북경동계올림픽 후 중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 수반이며 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우호관계의 전략적 높이를 보여주었다. 그의 이번 방문은 량국간 운명공동체 구축에 강한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최근 년간 량국 지도자의 인솔과 추동아래 량국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꾸준히 심화되고 발전되였다. 하나의 창의, 하나의 정신, 한갈래 철도, 하나의 협정은 신시대 중-인 관계발전의 중요한 좌표일 뿐만 아니라 향후 량국교류의 기반이기도 하다.

  -하나의 창의-

  2013년 10월 3일 습근평 국가주석은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최초로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 건설 창의를 제기했다. 습근평 주석은 동남아 지역은 자고로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허브로 중국은 아세안 나라들과 해상협력을 강화하고 해양협력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며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공동 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하나의 정신-

  2015년 4월 22일, 반둥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습근평 주석은 쟈카르타회의센테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새로운 정세하에 반둥정신은 여전히 강대한 생명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둥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꾸준히 새로운 시대적 내실을 부여해야 한다면서 아시아 아프리카 협력을 심화하고 남남협력을 확대하며 남북협력을 추진할데 관한 3대 창의를 제기했다.

  -한갈래 철도-

  인도네시아 수도 쟈카르타와 제4대 도시 반둥을 련결하는 쟈카르타-반둥 고속철은 총 길이가 142킬로미터, 최고 설계 시속이 350킬로미터에 달한다. 이 고속철은 중국 고속철의 전 시스템, 전 요소, 전 생산라인의 최초 수출로 인도네시아와 동남아를 련결시킨 첫 고속철이기도 하다.

  쟈카르타-반둥 고속철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량국 지도자의 적접적인 추동하에 발전전략 접목방면에서 이룩한 중대한 성과이다. 지금까지 이 고속철의 전 선로 토목건축공사가 91% 완성되였으며 13갈래 터널이 전부 관통되였다.

  -하나의 협정-

  2011년 아세안 의장국을 담당한 인도네시아가 최초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창의를 제기했다. 2020년 11월 15일 인도네시아를 망라한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가 RCEP를 정식 체결했고 2022년 1월 1일 협정이 정식 발효되였다.

  RCEP의 현유 회원국은 15개로, 인구숫자, 경제총량, 무역총액 등 세가지 면에서 모두 세계 총량의 30%를 차지한다. 협정에 따라 90% 이상의 화물무역이 최종적으로 "제로 관세"를 실현하게 된다.

  습근평 주석은 박오아시아포럼 2022년 년례회의 개막식에서 협력상생은 아시아 발전에서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라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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