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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사마르칸트에 도착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9.15일 05:20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국빈방문 시작 및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2차회의 참석

습근평 국가주석이 14일 밤(현지시간) 전용기편으로 사마르칸트에 도착해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시작하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의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 블라디미르 노로프 외무장관, 투르디모프 에르킨존 사마르칸트 주지사 등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서 따뜻하게 영접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량국 국기 약 100개가 바람에 휘날리고, 백미터 카펫 량켠에는 름름한 의장대가 자리했다. 량국 정상이 우즈베키스탄 민족 특색이 다분한 관례대에 오르고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악기인 긴 관악기로 영빈호를 주악했고 민족의상을 차려 입은 현지 젊은이들이 춤을 추며 흥겨운 리듬으로 가장 귀한 손님을 맞이했다.

습근평은 서면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와 따뜻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천여년간 지속되어온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량국과 량국 국민의 우정은 생기와 활력이 차 넘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량국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쾌속도로에 진입해 량국 국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과 발전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량국 협력 심화 및 공동의 관심사인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량국관계 발전 청사진을 공동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상해협력기구 사마르칸트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 측과 함께 '상해정신'을 고취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며 상해협력기구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을 동행해 공항 귀빈관을 통과했다. 전자스크린에는 습근평 주석의 거대한 사진과 함께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각하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란 문구가 량국 언어로 적혀 있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 수행인원들이 함께 도착했다.

강암 우즈베키스탄 주재 중국대사도 공항에서 영접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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