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제사업회의 길림성에서 강렬한 반향 일으켜

일전, 중앙경제사업회의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회의는 올해의 경제사업을 참답게 총화하고 당전의 경제형세를 깊이 있게 분석했으며 명년의 경제사업을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길림성 각계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모두들 당중앙의 포치에 따라 온당을 첫 자리에 놓고 안정 속에서 전진을 추구하며 신심을 확고히, 착실하게 틀어쥐고 실속있게 일하며 고품질 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여 사회주의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첫 시작을 잘 열고 첫 걸음을 잘 내디디도록 해야 한다고 분분히 표시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 경제는 강인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크며 활력이 넘치고 제반 정책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래년 경제운행은 총체적으로 반등할 전망이다. 이는 경제사업을 잘 하려는 모두의 신심을 한층 더 확고히 하였다.

“경제전선의 선두주자로서 우리는 온당을 최우선으로, 안정 속에서 전진을 추구하는 사업의 총 기조를 견지할 것이며 앞장 서서 힘을 다해 정책을 제정하고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힘쓸 것이다. 내수 확대라는 이 전략기점을 견지하여 소비를 회복, 확대하는 데 진력하고 전 사회의 투자 잠재력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국민경제 종합처 처장 왕동은 이같이 말하면서 착실하게 20차 당대회 정신과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 성 경제와 사회 발전의 각 분야, 전 과정에 관철하고 실시하여 더욱 확고한 사상 자각과 정밀하고 실무적인 사업 조치, 분투 분발하는 사업 열의와 시시각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책임감으로 중국식 현대화가 길림대지에서의 생동한 실천을 착실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음해 경제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형세판단과 총체적 요구를 깊이 있게 학습하고 터득해야 하며 20차 당대회에서 한 전략적 포치와 길림성 제12차 당대회의 요구에 따라 ‘1주6 쌍’ 고품질 발전 전략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 ‘6 신산업’, ‘네가지 새 시설’ 건설 중점에 목표를 조준하고 량질 자원을 모아 기술난관을 돌파하여 전통산업의 개조승격과 전략적 신흥산업의 육성에 조력해야 한다.” 길림성 공업정보화청 계획투자처 처장 손일명은 이렇게 말하면서 전 성 44개 중점 공업산업 집군(集群)에 진일보 초점을 모으고 단계적인 육성, 분류적인 정책 실시로 ‘과학기술 산업 금융’ 발전생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면서 시종 분발 진취하는 정신상태로 시종 길림 로공업산업 기초의 고급화, 산업사슬 현대화 난관공략전을 잘 치뤄 제조강성(制造强省)건설에 응분의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국유자산과 국유기업의 개혁을 심화하고 국유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제고할 것을 명확히 제기하여 길림성의 광범한 기업 간부와 직원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국유자산과 국유기업의 개혁을 심화시켜 국유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경제와 사회 발전의 록색전환을 추진하고 탄소감소, 오염감소, 록색확대, 성장을 협동 추진하여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해야 한다.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의 이러한 중요한 론술은 우리 기업의 발전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길림삼공그룹 당위 선전부 부장인 송보화는 이렇게 말하면서 다음 단계로 20차 당대회 정신과 경제사업에 관한 당중앙의 결책 포치에 사상과 행동을 착실하게 통일시켜 국유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힘써 제고시키고 생태 우선, 록색발전 목표를 견지하면서 적극적으로 길림성의 전면 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올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길림유전회사는 중점국유대형중앙기업으로 국가를 위해 석유를 찾고 민족의 기를 북돋우는 초심사명을 명기하면서 3대 책임을 적극 리행해 에너지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서 록색전환 발전과정에서 기업의 전반적인 실력을 부단히 제고시켰다. 길림유전회사 종업원들은 잇달아 탐사개발과 매장량증산을 둘러싸고 과학기술혁신강도를 높였으며 관건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석유가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한층 더 다지고 공급보장중임을 짊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탄소-이중탄소' 전략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하고 우리 성의 ‘륙지풍광삼협' 대상건설에 적극 융합하며 신에너지 추진속도를 가속화하고 풍력, 태양, 지열 등 신에너지와 전통 석유, 천연가스 자원의 융합발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록색전환을 실현하게 된다.

“성과는 매우 쉽지 않으니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길림석유화학회사의  간부와 종업원들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관철실시하여 ‘실력 길화（实力吉化）, 활력 길화（活力吉化）, 아름다움 길화（美丽吉化）’전략의 전반 국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제1방진’, ‘선도기업’ 목표를 확정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의 학습, 관철, 실시를 선도로 전환승격을 가속화하고 고품질 발전추진을 주선으로 하게 된다. ‘길화(吉化)’ 정신의 새로운 전승, 작풍건설의 새로운 실천’을 발판으로 삼아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기술에 의한 기업설립, 탁월추구, 정익관리(精益管理), 법과 규정에 의한 기업관리’의 구상을 견지하여 ‘예방통제능력, 운영관리능력, 혁신발전능력, 조직보장능력, 집행수행능력' 등 다섯가지 실현을 눈에 띄게 제고하여 길화(吉化)가 고품질 발전을 위해 분진하는 새로운 려정을 추진하게 된다.

일전 국가넷 장춘시 교외전력공급회사 공회는 청년간부 종업원들을 조직하여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확실하게 락착시켜 회사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다. 그들은 전력망의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지속적으로 전력망의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고 추동 에너지 전력망으로 인터넷 고도화 정책분석을 강화하여 새로운 에너지소모능력을 개발하고 송전망 구조를 최적화하며 과학기술난제해결을 강화하고 송전망을 에너지인터넷에로 승격시켜 정책분석을 강화하고 과학기술혁신, 청년기술난제, 탄소최고봉과 탄소중립 목표요구를 실시하며 신형전력시스템건설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공급보장사업을 잘해나감으로써 에너지혁명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에너지강국을 서둘러 건설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성과를 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길림수투그룹(水投集团)은  20차 당대회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파악하고 국유기업개혁 3년행동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제고하며 중국특색의 국유기업 현대회사관리를 보완하여 진정으로 시장화기제에 따라 운영하고 끊임없이 시장경제 리념을 강화하며 주요책임과 주요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삼수(三水)’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4대 부문'을 배치하여 수투그룹의 핵심경쟁력을 구축하고 국유기업의 경제책임과 사회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물공급, 전력공급 등 민생보장에 전력을 다하며 기업을 더욱 강하고 우수하고 크게 만들어 사회주의 현대화 신길림 건설을 위해 수투력량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집안시당위 상무위원이고 시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이며 시감찰위원회 주임인 한춘광은 중국 경제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은 경제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지도를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규률검사 감찰간부로서 우리는 시종 기치가 선명하게 정치를 중시하고 감독을 강화하여 발전을 촉진하며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신심과 의지력과 기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해야 한다. 경제와 사회발전의 목표와 임무를 둘러싸고 규률검사 감찰기관의 집행감독보장, 발전보완 촉진역할을 적극 발휘시키고 시종 당중앙의 중대한 정책결정과 포치가 곳곳에 뒤따르게 하고 곳곳마다 감독검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견지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의 전면적건설에 강력한 보장을 적극 제공하여 실제행동으로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가 기층에서 실시되도록 독촉하여 효과를 나타내야 한다.

/길림일보(편역 김가혜 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