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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 낙관론 경계..."당분간 금리 인하 없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1.06일 10:38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해 11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연준이 4일(현지시간) 공개한 2022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관료들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당분간 높은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연준의 의지를 시장이 과소평가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2년 마지막 FOMC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연준은 기준금리 전망치를 4.25~4.5% 구간까지 0.50%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록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끝내고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낙관론에 대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연준의 노력을 망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최근 수개월간 미국 물가 상승폭이 줄어들어 낙관론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통화정책이 금융 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금융 환경에 '근거 없는 완화'가 나타날 경우, 특히 연준이 새로운 통계를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대중의 오해가 생길 경우 물가 안정을 복원하려는 연준의 노력은 한층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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