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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랑”... 신동엽·성시경, 충격 19금 ‘넷플릭스 성인물’ 프로 출연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28일 08:52



출처: 동물농장,넷플릭스 '성+인물 : 일본편' 제공

신동엽은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교묘한 언어 기술과 섹드립을 통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섹드립과 개그 스타일은 대 놓고 하는 야한 말이 아닌, 빠른 사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선을 넘지 않는 세밀한 수위조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황을 창조한다.

신동엽의 섹드립은 간접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도 무심코 연관되게 하는 동시에, 그는 기지를 발휘하여 상대를 역으로 도발하는 말 솜씨로 인정을 받았다. 2012년 하반기부터 방송 예능과 토크쇼에서 성에 대한 주제를 대담하게 이야기하는 방송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강해졌는데 신동엽은 그러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개척하는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 덕분에 그는 방송에서 제한된 표현의 자유에서도 자유롭게 벗어날 수 있었고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수위는 노골적으로 직접적인 개그도 선보였다.

'19금 개그'의 전문가인 신동엽이 결국 한계에 다다른 것일까?

넷플릭스 '성+인물' 출연으로 인해 'TV 동물농장'에서의 하차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신동엽과 성시경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성+인물'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의 다양한 인물들을 탐구하는 버라이어티 쇼이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일본의 성인용품점과 성인 VR 체험장을 방문하여 제품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욱이, 일본 AV 배우들과 감독들을 만나 그들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출처:넷플릭스 '성+인물 : 일본편' 제공

AV배우들은 인터뷰에서 "성욕이 풀리면 위안이 되고 만족감이 높아지지 않겠냐. 성욕 충족을 도와주는 직업이다"라며, "남녀 모두에게 판타지를 제공하는 것이 AV배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긍지를 드러냈다. 또한, "싫다면 거부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촬영 현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려고 노력했다.

신동엽과 성시경이 음란 문화에 대해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에 대해 일부는 신선한 평가를 받았으나, 다른 이들은 그들이 선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성+인물' 프로그램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소재와 연출이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서는 AV가 불법이며, 성착취와 성매매와 관련된 문화에 대한 존중은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있다.



출처:넷플릭스 '성+인물 : 일본편' 제공

19금 개그로 인기를 얻은 신동엽이지만, 이번 사건에 대한 비판은 그가 선을 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특히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동물농장 아저씨'로 알려진 신동엽이 AV배우들과 인터뷰하고 성인용품을 살펴보는 모습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일부 시청자들은 신동엽의 SBS 'TV 동물농장' 하차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TV 동물농장' 시청자 게시판에는 "19금 이미지를 못 버리다가 이번엔 선을 넘어섰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에서 AV배우 인터뷰하는 사람을 보고 싶지 않다", "이런 것도 과한 것 같다. 일은 일이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극적인 요소를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입장을 명확히 밝혀달라" 등의 글이 올라왔다.

신동엽이 과거 위기를 극복하며 했던 말

신동엽은 1998년 8월 대마초를 자택과 친구의 집에서 흡연한 혐의로 체포되어 구속되었지만, 나중에 밀반입 혐의는 입증되지 않아 2000년 2월에 벌금형을 받고 출소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와 연인이었던 이소라는 충격을 받았고, 방송에서 구속 소식을 전할 수 없어 방송을 중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신동엽은 일밤의 러브하우스 코너로 복귀하였고, PD들의 서명운동과 방송가 관계자 사이에서의 우호적인 관계를 쌓아 복귀가 빨랐다. 이후에도 이 사건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2004년 DY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많은 네임드 연예인들을 데리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 실패로 인해 원금 80억에 이자만 월 2,000만원이라는 엄청난 부채에 허덕였다. 그러나 금전적인 손해는 별로 안 봤으며, 다른 DY 소속 연예인들과 달리 출연료가 회사로 가는 일도 없었다. 이후 믿었던 사람에게 대차게 뒷통수를 맞고 소송과 고소 등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 방송계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내가 그동안 너무 내 능력을 과신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는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으로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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