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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몸에 문신한 이유는? 이유에 '눈물'…놀란 엄마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01일 06:16



이석훈/사진=인스타그램

5월 30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이석훈이 출연해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한 지 8년이라고 전했다. 신동엽이 중매인 역할을 맡았고, 두 사람은 설 특집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결혼에 이르렀다고 했다.

신동엽은 그 당시 이석훈의 연애 프로그램 출연을 떠올리며 웃음을 주었고, 이석훈은 감히 연락처를 물어볼 용기가 생겼다며 결혼 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미우새'에서 김건우가 출연해 팬들에게 둘러싸여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이석훈은 공감했다. 이석훈 역시 팬들과 만날 때 부끄러워한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연예계 진출 이후 문신을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군대에 있을 때 세상을 떠나셔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팔에 소중한 글귀를 새겼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어머니 외에도 아내와 관련된 문신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그 후로는 문신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석훈, 연습생에 '문신'을 드러내며 예의 중요성 강조



이석훈/사진=Mnet '프로듀스101'

이석훈의 과거 경연 프로그램에서 연습생들에게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한 장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더쿠' 등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7년 Mnet '프로듀스101'에서 이석훈이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한 방송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에서 이석훈은 조별 대결을 앞둔 연습생들의 실력 점검에 참여했다. 하민호라는 연습생이 차별화를 위해 '랩 메이킹'을 추가하고 싶다고 말하자 이석훈은 공정성에 어긋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하민호의 반론에 이석훈은 "예의 있게 말해. 건들 건들거리지 말고."라며 일침을 날렸다. 이어 이석훈은 재킷을 벗고 팔을 걷어올리며 하민호의 말을 경청했고, 이 과정에서 그의 팔에 있는 문신이 드러났다.

이석훈은 "너의 랩을 보여주지 못한 거에 대한 아쉬움은 알겠지만, 지금 방법이 잘못된 것 같다"고 차분하게 설명했다.

프로듀스101 출신 뉴이스트W 종현은 2017년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당시 무서웠던 상황을 회상했다. 종현은 "선배님(이석훈)은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며, 어린 친구들이 예의를 중요시하지 않으면 유명해져서 큰일이 날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다시는 하기 싫은 것은 바로 문신



이석훈/사진=라디오스타

한편, 이석훈은 예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문신"이라고 즉각 대답했다. "매우 후회한다"고 말한 이석훈은 "의미 있는 것들이긴 하지만, 나이를 먹고 가정을 꾸리고 나니 굉장히 후회스럽다. 아들이 자기는 언제 문신이 생기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이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상담도 받았고, 이제 하나씩 지우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 후에도 방송에 나올 때만다 아이 때문에 문신을 지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문신을 지우는 것에 대한 상담을 받기 위해 아는 형의 병원에 갔을 때 문신이 너무 깊고 양이 많아서 오래 걸리며 흉터가 남을 것이라고 설명을 듣고 망설여 진다고 했다. 또한 그 당시 옆에 있는 다른 분이 제 눈썹을 보시고 눈썹이 좀 희미하다며 눈썹 문신을 추천 해 주는 바람에 결국 문신을 지우러 간 김에 눈썹 문신을 했다고 한다.이석훈은 "이건 정말 잘한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 테이 코로스로 데뷔 그후 결혼성공 스토리



이석훈,테이/사진=라디오스타

2008년 4월 24일에 SG워너비의 정규 5집 'My Friend'로 데뷔한 이석훈은 음악,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에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테이의 콘서트 코러스 가수로 데뷔 전부터 활동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석훈은 "테이와 함께 일본 콘서트도 다녀왔다. 그 이후로 SG워너비로 데뷔했다"라며 "데뷔 후에 일본에서 공연을 하러 갔을 때, 테이가 멀리서 걸어왔는데 당연히 나를 못알아 볼 줄 았았다 그런데 테이가 먼저 다가와서 인사를 하며 '왜 아는 척 안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테이는 이어서 "동갑인 발라드 가수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석훈과는 동갑이라서 너무 반가웠다. 그래서 내가 많이 챙겨주고, 그 결과 SG워너비로 데뷔하면서 바로 알아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석훈은 테이를 두고 "나는 테이가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라며 "비지니스 관계가 되면 깊이 친해지지 못하더라. (하지만) 테이만큼은 편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방송에서 자주 결혼 생활과 아이 키우기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를 싱글로 인식한다고 전했다.



최선아,이석훈/사진=‘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이석훈은 2016년 아내 최선아와 결혼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선아는 미스코리아 서울 출신의 발레리나로, 두 사람은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이르렀다.

이석훈은 '뜻밖의Q'에서 처음 만난 아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부르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제 또래는 아마 성시경 노래를 가장 많이 불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불후의 명곡'에서 이석훈은 "서른 쯤에 군대에 갔다. 당시 군대를 기다려주던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어린 전우들 사이에서 종이학 천 마리를 접었다"며 "덕분에 당시 여자친구는 지금의 아내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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