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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출연료 받았으면 많은 예산 들었을 것" 송중기 자신의 비싼 몸값 인정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17일 23:28



사진=나남뉴스

배우 송중기가 득남 이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송중기가 중국의 연예매체인 시나연예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시나연예와의 인터뷰는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송중기는 인터뷰 중 영화 "화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출연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돈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사실 ‘노 개런티’를 언급하는 것도 부끄럽다. 나에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라고 전했다.

그는 "“대본을 읽고 좋았다. 좋은 에너지를 느꼈다. ‘화란’은 가족의 폭력, 사회의 약자를 다루고 있다. 그래서 만들 가치가 있다. 나는 이 영화에 참여하고 싶었다. 만약 내가 출연료를 받았으면 내 출연료가 너무 비싸서 많은 예산이 들어갔을 거다. 이 영화는 그런 영화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의 출연료에 대한 내용은 앞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tvN 프리한 닥터'에서 송중기의 몸값을 이야기하며 “드라마 ‘빈센조’ 때는 회당 2억 원 정도 됐고,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은 회당 3억 원+@였다고 한다. 인지도가 더해지면서 송중기의 몸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빈센조’부터 지난 2년 동안 광고 수익까지 포함해 약 92억 원 정도 벌지 않았을까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 이후 송중기의 발언들이 논란이 되었다. 영화 '화란'의 노개런티 출연을 언급하며 본인의 비싼 몸값을 인정하는 발언은 경솔했다는 반응과 높은 출연료를 과감히 포기할 만큼 '화란'이 좋은 작품이며 애정이 있음을 이야기 한 것이라는 반응이 맞섰다.

아빠가 된다는 것은 연예계에서 일자리를 잃는 것



사진=송중기 인스타그램

송중기는 곧 다가올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과 관련해 "아빠가 되는 것이 당신을 변화시킬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고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일이다. 나는 언제나 아빠가 되는 것을 꿈꿨다. 나는 우리 아버지를 정말 사랑하고, 나의 모든 좋은 점은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우리 아버지처럼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을 꿈꿔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라는 말에 송중기는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된다는 것은 연예계에서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이를 가지고 결혼한다는 것은 갈수록 내 일자리를 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두렵지 않다. 신경 쓰지 않는다. 나에게 가족은 언제나 일보다 중요하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하고, 언제나 나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노력한다. 나는 좋은 배우도 될 수 있고, 좋은 사람이나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부모님에게는 좋은 아들도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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