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항 로씨야 한국 등지에 수출
근년래 ‘길인귀향’(吉人回乡) 혁신창업자 왕곤은 민들레표준화재배와 동북 특색 농산물 정밀가공으로 500여호 합작사 사원들의 수입을 늘이고 있다.
안도현 신합향 항원민들레생산전업합작사에 들어서니 민들레, 표고버섯, 목이, 잣, 개암 등 농업 특산물이 줄지어 놓여있었다. 특산물을 가공한 후 포장을 거쳐 전국 여러 대형 슈퍼의 진렬대에 올려놓는데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는 식품으로 되였다.
왕곤에 따르면 현재 600여헥타르의 재배기지에 민들레를 위주로 재배 생산하고 수매, 가공에서 경영, 봉사에 이르기까지 공급사슬이 이루어졌다. 한편 잣, 개암, 꿀 등 30여가지 동북 특산물도 수매해서 팔고 있다.
합작사가 설립돼서 14년간 제품 판매를 위해 왕곤은 전국 각지 여러 곳에 다녀왔으며 안도현 해당 부문의 도움으로 향항, 로씨야, 한국 등지에 가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왕곤은 또 10여명의 전자상거래 진행자들과 합작하여 라이브 커머스(直播带货) 등을 통해 온 · 오프라인 일체화 경영을 함으로써 해마다 50만원어치의 주문을 받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경제는 고향의 치부의 길을 열어주었는바 농산물, 특산물이 새로운 생기를 띠게 했다. 합작사 사원들은 1년 동안 재배, 가공하고 공장에서 일하는 등 형식을 통해 인구당 2만여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출처: 신화사 편역: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