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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끝나고 가자" 양준혁,19세 연하 재즈 가수 출신 박현선이 금실 과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11일 10:24



사진=나남뉴스

야구 선수 양준혁과 그의 배우자 박현선이 두 번째 자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에 방송된 tvN의 '프리한 닥터'에 양준혁과 박현선, 이 19년의 나이 차이를 두고 결혼한 부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각각 거실과 침실에서 따로 잠을 자는 것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양준혁은 거실에 매트리스를 펼쳐 놓고 그곳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었고, 반면에 박현선은 혼자서 넓은 침실의 침대를 사용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이미 시작부터 별도의 방을 사용하게 될 줄이야.."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오상진은 "결혼 3년차라면 싸우더라도 잠자리에선 붙어 자는 경우가 많은데, 각각 별도의 방을 사용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준혁은 "제가 혼자 오래 살았다. 그러다 보니 TV 틀어놓고 자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소영은 "이해된다. 상진씨도 밤에 TV를 좀 본다"고 말했고, 민혜연 역시 "저희 남편도 그랬다"고 주진모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혼자 오래 살아오신 분이 그런 것 같다"고 공통점을 꼽았고, 오상진은 "집에서 나를 반겨주는건 TV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현선은 "아기가 생기면 들어오겠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죄송한데 들어 가야 아이가 생긴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우리는 같이 자야하는게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양준혁은 "비록 나는 거실에서 잠을 자지만, 평소에는 서로 잘 오고 가는 것이고, 정말 피곤한 때에만 따로 잠을 자는 것"이라며 "항상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3일은 거실에서, 3일은 침실에서 이런 식으로"라고 설명했다.

박현선은 "사람들이 오해할 것 같다. 우리가 사이가 안 좋아서 별도의 방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일까봐"라며 우려를 표현하고, "여기서 같이 텔레비전도 보고 영화도 보는데"라고 말했다. 양준혁은 "우리에게 거실이 바로 침실"이라고 덧붙였다.

아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사진=tvN

특히 둘이 낚시터로 데이트를 가며, 양준혁은 "다음에는 둘이서 가는 것도 좋지만, 세 명이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두 번째 자녀 계획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우리 둘이 병원에 가본 적도 있잖아. 네 난소의 나이가 20살이라더라. 나는 정자가 많으니까, 그렇다면 이제 얘기는 끝나는 거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벌써 세 살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왜 아직 안 나타나는 건지"라며 의문을 표현했다.

박현선은 "오빠는 딸을 원하냐 아들을 원하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딸도 좋지만, 우리가 서로 야구를 가르치자고 말하는 것을 고려하면 아들도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아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이 편할 때 아이가 생기면 그때 생각하자. 그렇지 않으면, 아직은 우리 둘만의 추억을 쌓아보자.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나는 그런 건 없다"라고 말하며 조언했다.

이에 박현선은 "그래 보인다. 없으면 없는대로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다. 양준혁은 "저는 전혀 크게 조급하지 않다"며 "(아들은) 태어나면 갈길이 정해졌다. 이미 야구를 시키기로. 이름도 정했다. 양타니"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다. 갑자기 마음 비우고 편하게 하면 생기는 경우 있으니 자연스럽게 타이밍을 보는것도 좋은데 아니면 날을 딱 잡아라. 저도 그렇게 했다. 배란일 잡고 이날은 무조건 만나야된다고 했다"고 실전 조언을 건넸다.

그러자 양준혁은 "촬영 끝나고 가자 우리"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이래놓고 따로 자기만 해보세요"라고 으름장을 놓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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