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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러분들이 그런 내 모습을 보기를 원치 않았다": 제이미 폭스, 진심을 담아 솔직히 밝히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18일 06:41



사진=나남뉴스

배우 제이미 폭스(55)가 갑작스런 건강 문제로 인해 병원에 몇 달간 입원하던 중, 드디어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폭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680만 명에게 자신이 겪은 이 불가사의한 건강 위기를 '예기치 않은 어려운 시간'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회복 과정이 쉽지 않음에도 "끝에는 밝은 빛이 있다"며, "의료진 및 응원과 기도를 보내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말 많은 분들이 저를 지켜봐주셨습니다. 그 지지와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르실 겁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그의 믿음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제설기 사고로 병원에 실려간 배우 제이미 레너가 "친구에게 모든 축복이 있기를!"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며 지지를 보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그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폭스는 앞서 공개한 동영상에서 그의 눈이 멀거나 마비되지 않았다며 실명설, 마비설 같은 루머를 잠재웠다.

더불어 그는 "난 내가 겪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겪었다. 많은 사람들이 날 기다리거나 내 소식을 듣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지만, 솔직히 말해서, 난 여러분들이 그런 내 모습을 보기를 원치 않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100% 완치된 것은 아니다.



사진=나남뉴스

폭스는 지난 4월 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백 인 액션' 촬영장에서 '의학적 합병증'으로만 알려진 미스터리한 병으로 갑자기 실려갔다.

당시 폭스의 딸 코린 폭스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어제 의학적 합병증 증세를 나타냈다. 다행히 빠른 조치와 세심한 의학적 치료 덕에 아버지는 회복 중이다. 우리는 아버지가 얼마나 사랑 받는지 알고 있으며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린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폭스가 병원에 실려간 후 상태가 심각했고 멀리 사는 가족들까지 모여들 정도로 가족 내 큰 문제였다고 알려져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던 바다.

제이미 폭스는 이전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눈이 멀거나 몸이 마비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확히 해, 무리한 추측들을 진정시켰다.

그는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날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나를 기억하며 소식을 기다렸지만, 솔직히 여러분들 앞에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지 않았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밝혔다.

최근 몇 주간 폭스는 몇 번이나 공개된 장소에서 발견되었으나, 그의 건강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4월,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백 인 액션'이라는 영화 촬영 중에 갑작스런 의학적 문제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이에 대해 폭스의 딸, 코린 폭스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의학적 합병증을 겪었지만, 신속한 처치와 전문적인 치료로 지금은 점차 회복 중입니다. 우리는 아버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지 알고 있으며,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폭스의 건강 문제가 알려진 후, 그의 상태가 매우 위중했기 때문에 멀리 사는 가족들도 바로 모여들었다는 정보에 팬들은 큰 걱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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