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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건교 20주년 맞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9.14일 09:23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13일, '건교 20주년 축하기념식'을 가졌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의 전신은 1992년 9월에 중국 최초 중외합작대학으로 일떠선 연변과학기술대학이다. 1996년 9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거쳐 연변대학과 통합해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으로 되였다.

  과학기술학원은 설립초기 겨우 200명의 학생밖에 없던 단과대학으로부터 지금은 1700여명 재교생에 300여명의 교직원, 14개 본과전업을 갖춘 중외합작대학으로 발전했으며 선후로 14개 국가의 122개 대학과 56개 교육, 문화기구와 교류합작관계를 건립해 연변대학의 대외교류와 합작의 중요한 창구로 부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진경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설립총장과 오정현 국제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20년간 학교사업에 공로가 큰 분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 리덕수 전국정협 상무위원, 박문일 전 연변대학 총장 등 역대 전 총장 등 15명에게 감사패를, 림진호 전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부원장 등 10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진경 총장은 환영사에서 "20년간 본 대학은 국내외의 지성인들의 지지와 후원속에서 당당히 국제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현재도 미래도 아름다운 꿈을 갖고 부지런히 실현하는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거듭날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13일, '건교 20주년 축하기념식'을 가졌다.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졸업생 취업률은 100%로 졸업생들이 영어, 중국어, 조선(한국)어 일본어 등 여러 종 언어를 능란히 구사하고 인성교육 강화로 덕육이 겸비된 인재를 양성하기에 채용회사들이 대단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과학기술학원의 재학생 가운데 70%가량은 조선족, 나머지는 한족이다.

  이날 경축기념대회에는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 길림성 교육청 부청장 류용병,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민광도 등 국내 손님들과 한국 국제교육문화재단 리사장 오정현, 평양과학기술대학 허광일 공동총장, 이송희 세계간호재단 회장 등 해외 손님들도 다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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