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이 '아는형님'에 출연해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화제다.
26일(토)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아나운서 박지윤. 코미디언 장동민이 출연한다. 이들은 반전 입담과 각양각색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KBS 공채 동기이자 동갑내기라고 밝힌 박지윤, 장동민은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박지윤이 "신인일 때 사람들이 잘 듣지 못하는 시간대에 라디오 프로그램을 했다"고 과거 사연을 말하자, 장동민은 "원양어선 타는 분들이 듣는 방송이었다"라며 해당 라디오 게스트를 1년 동안 하게 된 사연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장동민 = 이미지 JTBC 제공
이 밖에도 돌아온 추리퀸 박지윤은 '크라임씬' 출연 이후 육아를 하면서 추리력을 발휘했던 일화를 전한다. 박지윤은 "아이들이 양치질을 했다고 거짓말하는 순간이 있었다"며 "엄마 '크라임씬'하는 사람이야, 눈 똑바로 봐!"하면 아이들의 동공이 흔들렸다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한편, 아내의 둘째 임신으로 많은 축하를 받은 장동민은 첫째 출산 후 비뇨의학과의원에서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장동민은 "남성 호르몬 검사 결과가 최악으로 나왔다"며 기적처럼 생긴 둘째 스토리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아는 형님' 권일용X표창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타이틀 걸고 '인디언 홀덤' 대결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장동민, 박지윤, 표창원, 권일용 = 이미지 'JTBC' 제공
한편 권일용과 표창원은 '아는형님'에 출연해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타이틀을 걸고 '인디언 홀덤'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권일용과 표창원은 박지윤, 장동민과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이들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타이틀을 걸고 '인디엄 홀덤'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통해 승부사다운 면모를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자존심이 걸린 두 사람의 뜨거운 한판 승부에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표창원은 "딸을 좋아한다던 남자에게 1시간 동안 이야기하자 했더니 사라진 적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예비 사위와 일대일 면담을 원한다고 말하며 어떤 사람인지 직접 판단하고 싶다고 밝힌다. 이에 형님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즉석에서 '모의 사위 면담'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추리계 브레인 권일용, 표창원, 박지윤, 장동민의 긴장감 넘치는 '추리게임'은 26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