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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공항 려객 화물 운송 항로 계속해서 개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29일 11:09
  최근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은 성 재정청, 할빈시정부와 공동으로 《할빈 항공 화물운송 장려자금관리잠정방법》《할빈 항공 려객운송 장려자금관리잠정방법》 (이하 《방법》)을 발표하여 할빈 국제항공허브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보장을 제공했다.

  《방법》이 발표된 후 국내외 항공업체들이 할빈 공항 려객 및 화물 수송로선을 적극적으로 개설하도록 유도해 25일까지 흑룡강성 교통운수청, 할빈시교통운수국은 성도공항, 오로라공항 등 6개 항공시장 주체와 도시 정부가 할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남사할린스크, 야쿠츠크, 베트남 나짱, 무원, 오대련지 등지에 이르는 6갈래의 국내외 려객항로 장려협약을 체결했다.

  그중 베트남 항공이 운항하는 할빈-베트남 나짱 국제선은 3년만에 재개되는 첫 동남아 직항 려객로선으로 두 지역의 경제무역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성도항공이 운항하는 할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선은 국산 ARJ21기로 국내선으로는 처음이며 현재 국내 항공사가 운영하는 유일한 직항편이기도 하다.

  다음 단계에서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은 관련 부서와 함께 “관광객을 우리 성으로 끌어들인다”는 원칙을 계속 견지하고 할빈 국제공항 허브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할빈의 성내 항공 중계기지 역할을 강화한다. 그리고 할빈을 국내와 러시아 극동지역을 련결하는 핵심 중계기지로 적극 육성하고 우리나라 대 북미항로의 가장 가까운 접점에 위치한 할빈 공항의 지리적 우세를 살려 할빈에서 러시아 극동, 북미 등 지역에 이르는 항로를 중점 개통해 할빈 공항의 흡인력,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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