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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갚더니 뉴스에 나와” 브라이언 금전 피해 폭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5일 13:39



사진 출처: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남성 듀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의 가수 브라이언(43)이 과거에 동료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브라이언이 언급한 인물은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고 몇 년이 지난 뒤 뉴스에 나왔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지난 11월 3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2시 탈출 컬투쇼'의 한 청취자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돌려받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고, 브라이언 역시 청취자의 사연과 유사한 경험담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브라이언은 “뮤지컬을 하면서 친구에게 100만 원을 빌려줬다. 그런데 2년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브라이언은 “2년 후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돈을 갚을 생각이 없으면 절대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다. 이제는 뮤지컬계에서도 나타나지 않더라”라며 피해 사실을 전했다.

브라이언이 언급한 친구는 뮤지컬배우로 그보다 후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 후배는 브라이언에게 돈을 빌려간 뒤 몇 년 후 뉴스에 사기 혐의로 보도됐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그 친구(후배)는 TV뉴스에도 나왔었다. 그 친구 이름이 뉴스에서 나와 깜짝 놀랐다. 나라에서 잡으려고 하더라. 당한 사람이 나만이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친형에게 돈 빌려줬더니 다음날 차 바꿔"



사진 출처: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이어 브라이언은 과거 친형에게 돈을 빌려줬었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형의 다급한 부탁으로 1,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한다. 그러나 친형에게 돈을 빌려 준 다음날 친형의 SNS를 확인하게 됐고, 친형이 새차로 바꾼 사진을 보게 된 것.

이에 브라이언은 매우 실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친형에게 직접적으로 서운함을 토로하지 않고 엄마에게 대신 서운함을 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1년 뒤에 친형이 돈을 갚긴 했다. 그러나 그때는 조금 그랬다”며 친형에 대한 서운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코요테 멤버 빽가는 “돈 때문에 사람 많이 잃었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한편 브라이언(본명: 주민규)은 지난 1981년 1월 10일 미국 뉴저지 주에서 태어난 후 홀리 스피릿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저지 주립대학교에 입학했다.

브라이언은 뉴저지 주립대학교를 중퇴하고, 이후 단국대학교에 들어가 연극영화학을 전공한다.

브라이언은 1999년 11월 남성 듀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데뷔 이후 'Day By Day'를 비롯해 'Sea Of Love', '약속', '중력 (Gravity)', '납자답게' 등의 인기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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