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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길 바라" 나솔 16기 상철, 전여친 변혜진과 16기 영철 모두 언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9일 19:36



이미지 출처 = (왼) 나솔16기상철 인스타그램 / (오) 나솔16기영철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같은 기수 상철(가명)과 '돌싱글즈3' 출신 변혜진이 "뜨겁게 사귀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상철이 변혜진과 잠시 연애했고 미국으로 돌아가 결별했다고 직접 밝혔다.

상철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철, 혜진 언팔로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개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상철은 “좋은 사람들이다. 한국에 저한테 제일 잘해줬던 두 명이다”며 “전 그 전에 (변혜진과) 헤어져서 잘못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상철은 “변혜진과 진지하게 만났었고 그러다 미국으로 돌아와 깔끔하게 좋게 헤어졌다”며 “좋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내가 모르는 뭔가가 흐르고 있고, 그 흐름에 내가 어정쩡하게 낀 것 같아 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됐을 경우 나랑 영철이가 친구인 건 힘든 상황”이라며 “내 오해일 수도 있다. 지금 좀 찜찜할 때 나는 거기서 빠지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나 혼자 둘 끊고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늘 물어보니까 영철이 사귀는 게 아니라고 했다. 대답이 일반적이지 않은 게 느낌이 이상했다”며 “둘이 타이밍을 조율해서 (열애 사실을) 공개하려는 걸 수도 있지 않느냐. 여론이나 이미지로 유리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상황일 수도 있겠다 싶었고 내가 중간에 바보같이 낀 상황일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팔로우를 끊었다”고 재차 설명했다.

상철은 “16기 안에서 나와 제일 친했던 영철이 내가 교제했던 사람과 만나면 나랑 영철이는 솔직히 얼굴을 볼 수 없다”며 “두 사람을 나쁘게 말하지 말아달라. 진심으로 저를 위해주고 챙겨준 사람들이다. 다이내믹하고 복잡한 상황이 생겼을 때 저 혼자 이상하게 안되기 위해서 끊고 관망하는 게 어떻겠는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변혜진, "직접 들은 이야기가 아니면 말을 아껴라"



이미지 출처 = 변혜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숙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상철이랑 변혜진이랑 헤어졌다고 함"이라고 쓴 한 누리꾼의 댓글에 "아쉽네요 두 분. 8월에 팬이라고 (변혜진이) 연락하셔서. (상철이) 한국 오자마자 뜨겁게 사귀셨다던데. 안타깝다. '동상이몽' 출연 기대했는데"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에 변혜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변혜진은 "남 이야기 함부로 전달하지 말라.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만 전달해도 썩 유쾌하진 않다. 직접 들은 이야기가 아니면 말을 아껴라"고 말하며 "궁금하면 직접 물어봐라. 대답 다 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당사자도 아니신 누군가가 얘기하기를 '뜨겁게 사귀었다 들었다'라는데 이거 선 넘은 것 아니냐"라고 영숙을 겨냥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변혜진은 "들은 걸 들었다고 말하는 건 팩트. 그러나 팩트 체크 되지 않은 사실을 퍼트리는 행동. 그에 대한 제 의견은 도 넘었다 생각한다"솔직하게 답변했다.

또 "8월에 먼저 상철 님한테 먼저 연락한 거 맞냐"라는 질문에 변혜진은 "9월 1일. 덕분에 방송 재밌게 잘 보고 있다. 아직 한참 방송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조심스럽다. 내 최애다. 끝까지 잘 보겠다. 응원한다. 좋은 만남 있으셨기를 바란다"라고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변혜진은 "i am 궁금해요. 누구랑 사귀는지"라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I am 혼자예요"라는 답은 남기며, 현재 솔로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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