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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괴롭힘 인정' 꽈추형, 권고사직 퇴사로 합의봤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27일 16:46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유튜버 ‘꽈추형’으로 유명세를 탄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가 과거 직장내괴롭힘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직장내괴롭힘 인정 후 권고사직으로 퇴사한 것이 드러났다.

27일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홍성우가 근무했던 모 병원 관계자는 "2021년 10월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 신고가 다수의 직원들로부터 있던 것은 맞다"며 "당시 홍성우는 '갑질'만 인정하고 강제추행 등은 부인 후 권고사직서에 서명하고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서 홍성우가 한 주장을 부인했다.

또한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신고 내용이 담긴 다수 직원들의 진술서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해당 진술서에 따르면 홍성우는 과거 근무한 모 병원에서 다수의 간호사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실 내에서 수술 도구 등을 던지는 폭행 등의 행위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모 병원에 접수된 시기는 2021년 10월경이다. 그와 함께 일한 다수의 간호사들이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홍성우 "이전 병원 수십 명이 나를 따라왔는데 그 사람들은 XX이냐"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이미지 출처 freepik 제공

앞서 홍성우와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한 직원은 "수술방에 들어와 저희에게 화풀이를 했고 '개XX' '꺼져' '너네 XX들은 나 괴롭히려고 연구하나' '너네 부모가 이러는 거 아냐' 등 욕설과 부모 욕을 해 수치스러웠고 그가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홍성우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환자가 특정 지역 사람일 경우 막말을 하는 경우도 다수 목격해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이에 더해 직원에게 신체 접촉 등 강제추행 행위 등도 있었다는 증언도 덧붙였다.

하지만 과거 직장동료들의 폭로전을 확인한 홍성우는 “이전 직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게 나갔다. 내가 유명해지니 트러블이 생겼고 그 사람들이 나를 좋게 말하겠느냐”고 반박하며 “문제가 있었던 이전 병원 직원 수십 명이 나를 따라왔는데 얘네들이 XX이라서 나를 따라왔겠느냐”며 폭언 및 폭행 논란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꽈추형이라 불리는 유튜버 홍성우 원장은 현재 다양한 비뇨의학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홍성우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꽈추형'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아는 형님' 등에 출연했다.

현재 홍성우는 고소대리인을 선임하고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전 직장 동료에 대해 고소를 진행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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