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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설 련휴기간 룡강 빙설관광큰 인기 누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02일 10:40
"정말로 멋져요. 여기는 딱 동화세계 같아요!" 1월 1일 저녁, 할빈빙설대세계는 불빛이 휘황찬란하고 유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호북성에서 온 관광객 황아미(黄雅薇)는 아름다운 얼음건물들을 감상하면서 멀리 고향에 있는 친지들에게 화상 채팅으로 소개하였다."이번 휴일에 나는 흑룡강에서 얼음과 눈의 랑만을 느끼고 룡강 인민의 열정도 느꼈습니다. 여름에 다시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황아미는 감격에 겨워 기자에게 말했다.



할빈빙설대세계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양력설기간 흑룡강성은 천혜의 빙설자원, 장대하고 아름다운 빙설풍경, 다양한 놀이법과 행사로 소비자들의 발목을 잡았으며 많은 관광지가 려객흐름의 절정을 맞이했다. 양력설기간에 룡강의 빙설관광은 큰 인기를 누렸다.

할빈 소피아광장에서 열린 '인상적인 소피아·빙판에 새해를 그린다' 송년행사가 양력설 련휴에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빙판화 창시자 주효동(朱晓东), 흑룡강빙판화예술련맹 부주석 성염대사(盛琰大师) 등 빙판화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창작을 하였다. 이날 기온이 령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지만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하여 현장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얼음을 화판으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가 매우 충격적인데 탁본된 화폭 또한 매우 훌륭하다. 할빈은 그야말로 보물도시이다. 얼음 하나로 많은 창의적 행사를 만들어내였다." 하남에서 온 장선생은 빙판화 창작을 체험하고나서 이렇게 말했다.



예술가가 빙판화를 창작하고 있다.

볼가장원에는 40여개의 유럽식 건물이 흰 눈과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면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끈다. 스노우 튜브를 타고 5층집 높이의 성루에서 쏜살같이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속도와 열정을 느끼고 러시아식 음식도 맛본다...... 볼가장원 총경리 위민방(韦敏芳)의 소개에 따르면 양력설기간 볼가장원 관광지는 연 70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으며 그중에서 객실의 접대량은 2019년에 비해 1.6배 증가하였다.



관광객들이 볼가장원에서 즐기고 있다. (사진은 관광지에서 제공)

밤의 장막 속의 막하는 휘황찬란하고 아름답고 절묘하다. 모닥불 카니발, 동북민속체험, 불꽃놀이구경...... 북을 찾은 관광객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잊을 수 없는 송년의 밤을 보냈다. 막하시문체광전관광국의 수치에 따르면 12월 30일부터 1월 1일 오후 15시까지 북극촌은 연 1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는데 동기대비 465.14% 성장했다. 중국 설향에서는 12월 31일 당일, 1만 6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였다.



중국 설향. (사진은 관광지에서 제공)

1월 1일, 씨트립이 발표한 '2024년 양력설 송년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흑룡강성의 양력설 련휴기간 관광예약은 동기대비 130% 늘어났고 상위 5개 려객원천지는 각각 북경, 상해, 장춘, 심양, 심수였다.올겨울 빙설시즌에 빙설관광으로 큰 성과를 이룬 할빈은 양력설 련휴 기간에 계속 우월한 성적을 유지하여 3일간의 관광예약이 동기대비 158% 폭등했다. 그중 타지방 관광객이 75% 를 차지하는데 주로 상해, 심수 및 북경에서 왔다.

페이주(飞猪)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양력설 련휴기간 흑룡강의 호텔예약은 동기대비 약 4배 증가했고 렌터카예약은 동기대비 6배이상 증가했으며 정품코스 관광은 약 10배 증가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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