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보고에서 '3기지, 1장벽, 1고지'를 건설하고 강화할 것을 제기했습니다. 그 중 1고지는 '북향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 것인데, 이는 습근평총서기가 우리 성을 시찰할 때 한 중요한 연설, 중요한 지시 정신을 관철하는 정치적 자각이며, 새로운 시기에 국가 개방의 대세를 섬기는 력사적 책임이며, 룡강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진흥을 추진하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성 정협위원 리은림은 할빈신구는 러시아와의 협력을 주제로 하는 유일한 국가급 신구이며 자유무역시범구의 기능이 중첩되여 있으므로 개혁개방 시범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무역, 투자, 통로 및 플랫폼 건설을 전면적으로 조정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북향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 주체는 국경을 초월한 경제 협력에 참여하기 위해 거래원가에 제한이 있으며 제도적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련 정책 보증과 효과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야 합니다." 리은림은 서비스 수준을 높이려면 지방정부의 인식 전환뿐 아니라 제도적 보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간 기업의 시장 활력을 자극하기 위해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최적화하고 서비스 지향적인 지방정부를 구축해야 한다며 투자 촉진을 강화하고 민간 기업과 외자 기업의 대외 무역 잠재력을 높이며 고품질 대외 개방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와의 협력 측면에서 지방 정부의 서비스 인식을 더욱 높이고 업무 스타일을 변경하며 업무 효률성을 향상시켜야 하며 특히 러시아 협력 관련 부서에서 최상의 정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경제 질서를 지도하고 표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은림은 할빈신구가 중국(상해) 자유무역시범구와 중국(광동) 자유무역시범구의 성공적인 경험을 배우고 제도적 혁신을 잘 수행하고 수출 지향 경제를 발전시키며 다국간 생산기지와 다국간 경제 협력 구역을 형성하고 협력 분야를 디지털 경제, 환경 보호 산업 등의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협력의 차원과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인정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