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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안 쓰면 되는 것" 김석훈,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소신 발언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01일 18:37



사진=나남뉴스

‘쓰레기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빨대 논란에 솔직한 의견을 말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는 '선생님 첫사랑 얘기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석훈은 구독자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 전 제작진과 만났다.

김석훈은 제작진에게 산업혁명을 주제로 환경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1차 산업혁명부터 현재의 4차 산업혁명까지 완벽한 설명을 이어가며 지식을 자랑했다. 김석훈은 강의 중간중간 “졸리니?”, “괜찮니?”라고 물으며 강사같은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석훈과 제작진은 한 회사에서 환경 캠페인 도구로 만들어진 완전 개방형 친환경 실리콘 빨대와 케이스를 선물로 받았다. 빨대에 대한 설명을 들은 김석훈은 “좋은 선물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빨대 논란에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최근 종이 빨대, 플라스틱 빨대 등 환경 문제와 관련해 빨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종이 빨대를 써야 한다, 플라스틱 빨대나 종이 빨대나 환경 측면에서 별 차이 없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김석훈은 “솔직히 얘기해도 되나? 왜 빨대 갖고 그러는 거야?”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어 “아니 빨대가 어떤... 빨대는 우리가 그냥 안 쓰면 되지 않나. 그동안 빨대 없이 산 적도 있다. 커피 안 마셔도 되지 않나. 우리가 옷은 안 입고 다닐 수 없다. 신발도 안 신고 다닐 수 없다”라면서 빨대로 논란을 만드는 것이 아닌 그냥 쓰지 않는게 어떠냐는 생각을 전했다.

안 써도 되는 것 대신 자주 쓸 수 있는 걸로



사진=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그러면서 해당 회사에 '우리에게 아주 필요한 것들을 제안하면 좋지 않냐'며 '슬리퍼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쓸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 '황학동에 가서 옷을 저렴하게 산 다음 업사이클링 하는데서 옷을 가공해서 가방을 만들어주면 많이 쓸 수 있지 않나'라며 우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만들자'고 말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은품으로 받은 에코백 디자인이 예쁘면 계속 장바구니로 가지고 다니게 된다'고 공감했고 김석훈 역시 애착 가방의 색깔이 예뻐서 항상 들고 다녔다는 것.

이날 제로 웨이스트 샵인 '알맹상점'을 방문해 구독자에게 줄 선물을 고르면서 친환경 제품들을 살펴보며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보기로 했다.

구독자 선물 쇼핑에 나선 김석훈은 소파 가죽으로 만들어진 여권지갑이 예쁘다며 눈여겨봤지만, 이내 자주 쓰지 않는다며 내려놓았다.

이후 보다 실용적인 천연 라텍스 고무장갑, 치약짜개, 폐섬유로 만든 양말, 비누바 등을 살펴보면서 직접 구입했다.

한편 '나의 쓰레기 아저씨' 구독자 애칭은 '와따쓰'로 결정 됐으며 김석훈은 '쓰봉' 쓰저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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