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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원인=내탓" 박수홍, 극심한 스트레스 받더니 결국...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2일 11:13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던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에서는 '아기 천사가 간절한 난임부부의 첫 발걸음'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시험관 시술을 위한 상담을 받았으며 진행했었던 난임검사 결과를 구독자들에게 공개했다. 박수홍은 난임 검사 결과지를 받아들고 우울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박수홍이 공개한 난임검사 결과지에 따르면 난임의 원인은 '남성'에게 즉 박수홍에게 있었다. 박수홍은 "내 탓이다. 난임의 요인이 남성" 이라며 우울해했다. 박수홍의 멘탈담당 김다예는 "남편이 원래는 건강검진 하면 모두 정상이 나왔다. 오히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았다"고 이야기했다.

김다예, "극한의 스트레스 받으면 성기능 저하 된다더라"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그녀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기능 저하가 된다고 하더라. 저는 난소기능 검사 결과 다행히 더 어리게 나왔다. 28살이다. 임신 안 되면 아내쪽이 자책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이 요인인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더라. 다행인 건 시험관은 남성의 영향이 적다. 건강한 정자 10개만 있어도 수정시킬 수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며 남편을 위로했다.

김다예는 2년 전, 탈모가 올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당시에는 난소 나이가 35세였다고 전했다. 이어 우울해하는 박수홍에게 "다시 좋아질 수 있다"며 힘을 줬다. 박수홍도 아내에게 "잘 시도해서 든든하게 우리 식구 만나자"고 다짐했다.

첫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김다예는 "원장님이 인공수정을 먼저 해 보고 시험관을 해보자고 하셨다. 인공수정은 몸이 덜 힘든데 시험관이 임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저는 바로 시험관 시술로 하겠다고 전달했다. 남편 없이 혼자 병원에 왔다. 떨린다."고 전했다.

김다예는 '용띠 아이'를 갖고 싶다며, 2년 가까이 기다렸기 때문에 급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남편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상황이라서 남들보다 확률이 떨어지진 않을지 걱정된다."며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글썽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그런가하면, 박수홍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서 장성규와 이야기 하던 중 난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장성규는 이날 방송에서 채널 PPL을 전하며 "100억마리 유산균이 들어 있는거면 제 정자보다 많은 것" 이라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박수홍의 2세를 응원하는 마음이라며, 살아남은 정자 수가 몇 마리냐 물었다. 박수홍은 이에 "살아남은 애가 별로 없더라. 난임의 원인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장성규는 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수홍은 이날 "인생에서 내 편 만나는 것 만큼 좋은 게 없다. 아내가 나 믿어줘서 산다. 남들이 다 손가락질 해도 한 사람만 자기를 믿어주고 있으면 안 죽는다. 억울해서 죽는데, 한 사람만 믿어주면 그 사람 때문에 산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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