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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다 박살나" 기안84, 마라톤 후유증 고백 '먹고 살기 힘들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2일 18:10



사진=나남뉴스

기안84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풀코스 마라톤을 뛰고 난 후, 사실은 건강이 나빠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한 기안84는 오랜 절친 침착맨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영상 초입 침착맨은 "오늘 굉장히 귀한 분 만나러 간다. 기안84와 생방송이 있는데 데리러 가는 걸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23년에 가장 핫했던 MBC 연예대상 수상자"라며 기안84를 만나기 위해 평소 입지 않았던 정장까지 차려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이윽고 기안84의 동네에 도착한 침착맨은 재빠르게 레드카펫을 깔고 고급 생수의 상징 에비앙까지 준비하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기안84 역시 그런 침착맨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안 하던 짓 한다. 진짜 먹고 살기 힘들다. 이런 거까지 하네. 그래도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다. 먹고 살아야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주었다.

침착맨이 운전하는 차에 올라탄 뒤 "오늘 생방송에서 뭐 할지 생각해 봤다. 질의응답이랑 오이 먹방 어떠냐"라고 의견을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요즘도 먹방 하냐. 희한하다. 나는 먹방이 금방 지나갈 줄 알았다. 그런데 아주 꽈리를 틀어서 하나의 장르가 됐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에서도 현무 형이랑 나래가 뭐 먹으러 가면 시청률이 10%씩 나오더라. 그런데 나는 먹방을 안 좋아해서 맨날 뭐라고 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저번에는 김대호 아나운서 집에 방문해서 이장우랑 셋이 먹방을 찍었다. 둘이서 4시간 내내 먹더라. 자기들도 평소 먹기 힘든 희한한 음식을 준비해 와서 먹었는데 그게 시청률이 잘 나왔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풀코스 뛰니까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이를 들은 침착맨이 "이장우 님은 원래 국수로 유명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사실 올해 같이 마라톤 뛰려고 한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침착맨도 "와, 그걸 어떻게 뛰어?"라고 반응하자, 기안84는 담담하게 "형도 뛰면 뛸 수 있다. 형도 체력이 좋지 않냐. 생각 있으면 얘기해라. 콘텐츠로 만들겠다"라고 답해 침착맨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20km 정도는 3달만 열심히 준비하면 할 수 있다. 죽을 듯이 뛰면 도착은 한다"라고 마라톤 완주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죽을 듯이 뛰긴 해야 한다. 그냥 편하게 뛰자 이런 건 안 된다. 안 그러면 못 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나도 3km부터는 죽을 거 같았다. 힘든 건 다 똑같다. 그리고 몸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 10km까지는 괜찮은데 풀코스는 몸이 안 좋아지더라"라고 충고를 건넸다. 그러면서 "뼈다귀, 관절 다 박살 났다. 무릎 다 부러져간다"라며 웃었다. 이에 침착맨이 왜 뛰는 거냐고 묻자, 기안84는 "알 수 없는 성취감, 도파민이 좀 세다"며 마라톤의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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