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중안촌 부녀주임 김미자씨의 이야기
왕청현 배초구진 중안촌 부녀주임인 김미자씨는 규모농사로 치부의 길을 개척해 가고있다.
혜농정책의 실시와 더불어 2006년에 김미자부부는 린근의 한전 13헥타르, 수전 2.5헥타르를 도급맡고 옥수수, 콩을 심었다. 종자, 관리 등 문제로 옥수수와 콩 산량이 낮아 경제적효익이 예상보다 차이가 컸다.
반복적인 학습과 실천으로 끝내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현대농업재배관리기술을 장악한 그녀는 규모화농사는 기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손잡이뜨락또르,옥수수수확기 등 설비를 구매하고 진일보 생산규모를 확대하였다. 깐진 관리와 노력끝에 년수입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녀의 얼굴엔 기쁨의 미소가 가득했다. 지금 논4헥타르,밭 13헥타르로 년수입은 30만원까지 끌어올렸다.
2009년에 중안촌 부녀주임으로 당선된 김미자씨는 2011년부터 왕청현 인민대표로 활약하면서 재배기술을 무상으로 촌민들에게 전수하는 동시에 빈곤가정의 실제곤난을 해결해주며 촌부녀들의 증수치부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고있다.
/리강춘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