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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업 변강 진출·룡강행'대회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6.27일 11:10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변강지역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해야

‘민영경제 변강 진출•룡강행’ 대회 열려

반악, 서락강, 허근 연설

량혜령 축사, 장안순 참석

'민영기업 변강진출•룡강행' 대회가 26일 목단강시에서 열렸다. 중앙통전부 부부장,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반악(潘岳), 중앙통전부 부부장, 전국공상련 당조서기 서락강(徐乐江),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연설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대회를 주재하고 환영사를 했다. 성위 부서기 장안순이 참석했다.



반악, 서락강, 허근, 량혜령 등이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변강지역 고품질 발전에 조력-흑룡강성 흥변부민행동 25주년’ 주제 전시를 참관했다.

반악은 “18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은 변강 관리와 변강 건설에 관한 일련의 결책 배치를 내렸고 변강지역 흥변부민을 추진하여 일련의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당중앙의 전략적 배치를 단호히 관철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주선으로 흥변부민 행동계획의 작성과 시행을 지도하며 관련 부서와 함께 일련의 정책 조치를 연구 제정하여 변강 건설과 변강의 단결에 조력했다. 변강지역은 여러 민족 집거지로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신시대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역의 각종 업무를 주선으로,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잘 처리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유형 유감 유효(有形有感有效)에 중점을 두어 민생을 개선하고 인심을 결집시키는 것을 립각점으로 삼아 신시대 흥변부민행동을 더욱 추진해야 한다. ‘민영기업의 변강 진출'을 촉진하고 활동 매개체를 풍부하게 하며 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서비스를 잘 수행하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정책 해석을 강화하며 기업가가 변강에 더 익숙해지도록 돕고 정책을 리해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소수민족 발전자금 마련 및 민간 무역 대출 할인 등을 통해 조건에 부합되는 프로젝트 및 기업을 지원하며 업무 합력을 응집하고 국가 업무부서와 공상련은 업무 협상, 자원 융합 및 정보 공유를 잘 수행해야 한다.

서락강은 "민영기업의 변강 진출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민영기업을 동원해 국가전략에 참여시키고 민영기업과 변강지역의 매칭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민영기업이 시종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이라는 주선을 견지하고 변강의 여러 민족 대중과 긴밀한 리익련계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중화민족 일가친, 한마음으로 중국꿈 실현’의 좋은 국면을 공고히 하며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기업가정신을 널리 선양하며 변강지역 건설에 참여하여 변강지역이 더욱 잘 융합될 수 있도록 돕고 여러 민족이 중국식 현대화 과정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촉진하며 ‘지역 여건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전략적 요구를 확실히 파악하여 민영기업의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한 주체적 지위를 강화하고 신시대 동북의 전면적 진흥의 중요한 기회를 포착하며 흑룡강의 과학기술, 산업 및 지리적 리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흥변부민과 변강의 안정을 더욱 촉진해야 한다.



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연설했다.

허근은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귀빈을 환영하고 중앙통전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국공상련 및 민영기업가들의 룡강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해 다시 흑룡강을 방문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동북지역과 흑룡강성 부흥의 큰 그림을 그리고 진로를 제시했으며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총서기는 변강 관리와 변강 발전을 중시하고 여러 민족 인민을 깊이 념려하여 흑룡강을 시찰하는 동안 변강의 대중을 방문하여 변방의 번영과 안정을 더욱 촉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성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분발 전진하며 힘써 아름다운 변강을 건설하고 민족 단결을 전력 유지하며 ‘5대 안보’를 단호히 수호하고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며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실행하여 조국 북부변강 현대화 건설의 생생한 실천으로 전환할 것이다. 이번 활동이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변강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는 것을 주제로 민영기업가를 조직하여 변강에 진출시키는 것은 변방의 번영과 안정적인 발전을 확실히 촉진할 것이다. 흑룡강은 각계와 함께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관철하고 사명을 짊어지고 기회를 공유하며 미래를 창조하여 손잡고 현대화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질 생산력을 육성할 것이다. 현대화 대농업을 발전시키고 국가 식량안보를 수호하며 식품산업을 강화하고 ‘흑토 우수 품품’, ‘구진18품’을 글로벌시장에 진출시킬 것이다. 특색 문화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지 건설, 관광상품 개발, 관광서비스 등 협력을 심화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변강지역의 풍광과 민족정서를 체험하게 하고 손잡고 변강 개발 개방을 심화하며 중러 량국 원수의 중요한 합의와 ‘공동성명’을 실천하고 무역, 투자, 통로와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여 중국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며 향촌 진흥과 민생업무를 함께 추진하여 변강의 안정과 흥변 부민업무를 더욱 촉진할 것이다.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주재하고 환영사를 했다.

량혜령은 환영사를 통해 “‘민영기업 변강 진출 •룡강행’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과 당중앙 국무원의 신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한 중대한 전략적 배치를 관철 락실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많은 민영기업이 변강지역 건설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변강지역의 여러 민족이 교류와 융합 속에서 공동 번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민영기업가들이 이번 활동을 계기로 흑룡강 변강에 심입하여 조사, 연구, 투자 흥업하여 변강의 여러 민족의 소득증대와 번영을 더욱 촉진할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더 큰 성의, 더 나은 정책, 더 나은 서비스로 민영기업에 넓은 무대를 제공하고 변강의 고품질 발전에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부성장 한성건이 흑룡강성 상황을 소개하고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연구소 부소장 범은실(范恩实)이 기조 연설을 했으며 신동방그룹 리사장 유민홍(俞敏洪)이 민영기업가를 대표해 발언했다.

전국공상련 상근부주석, 양우흥(杨佑兴), 비서장 조덕강(赵德江),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국공상련 관련 부서 책임자, 절강, 산동, 하남, 광동, 사천, 섬서 등 성의 공상련 책임자, 성령도 여건, 흑룡강성 변강시(지구) 당위 또는 정부(행서) 책임자, 중앙과 성 직속 관련부서 책임자 및 400여명 기업가 대표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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