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이 3일 경제보고를 발표하고 2012년 중국의 국내생산총액을 8.5%에서 7.7%로 하향조절하고 2013년의 국내생산총액 예기목표를 8.7%에서 8.1%로 하향조절하였다.
아시아개발은행 년도보고인 “2012년 아시아발전 전망”최신판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성장이 완만해진 원인은 내부와 외부원인이 공동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당면 부진상태에 처한 유럽과 미국경제가 외적원인을 조성하고 중국정부가 의식적으로 경제성장 속도를 늦춘것이 내적요인이라고 분석하였다.
보고는, 현재 중국정부는 국내생산총액 성장속도만 추구하던데로부터 점차 경제성장의 질을 더욱 중시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경제상황과 전망을 책임진 “아시아발전 전망”은 아시아개발은행의 주요한 경제보고이며 매년 4월과 9월에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