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 후 처음으로 남편과의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18일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조혜련은 방송 복귀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이혼후 심경에 대해서 털어놨습니다.

최근 조혜련은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조혜련은 “계속 고민을 했고 기존 스튜디오에서 하는 것보다 야외인 정글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복귀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는 “전 남편이 방송복귀를 축하한다고 말해주더라. 또 아이들을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도 했다. 우린 이혼했지만 전혀 나쁜 관계가 아니다”며 축해해 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혜련은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 유학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한국에서 생활중이며, 아이들과도 자주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4월 남편과의 이혼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유학길로 떠났습니다.

m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