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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섹션에 보도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전 세계적인 K-POP 열풍의 선봉에 섰다.
유키스는 1일(현지시각) 영국 BBC 월드뉴스에 등장했다. ‘한국 소년 밴드에 열광하는 페루’라는 기사로 유키스의 현지 단독콘서트가 조명됐다.
해당 기사는 유키스가 콘서트를 마친 뒤 인터뷰하는 모습과 함께 미니 7집 타이틀곡 ‘스톱 걸(Stop Gril)’을 들려줬다. 무대 위 유키스는 물론 7,000석을 꽉 채운 팬들의 전경까지 담겼다.
유키스는 그룹 JYJ에 이어 한국 가수로는 두 번째로 남미 공략에 성공적인 신호탄을 쏜 주인공이다. 지난 5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록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남미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한 유키스는 페루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한국가수 최초로 남미 5개국 투어도 나설 전망이다.
칠레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유키스는 12월 말 발매예정인 일본 싱글 프로모션 준비에 돌입한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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