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 수유하는 아빠와 오빠” 행복해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수유, 이제는 남성들도 할 수 있다? 남자들이 한쪽 가슴을 풀어헤치고 갓난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실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이 비현실적인 모습은 사실 의 수유용품 업체 ‘내니’의 제품을 광고하기 위한 이미지 컷. 엄마의 젖을 따로 짜 저장해두는 모유 보관 팩을 사용하면 엄마가 직접 나서지 않아도 아이에게 젖을 먹일 수 있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남성들에게 모유 수유의 즐거움을 나누고 육아를 함께 하자는 전략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는 이 재기발랄한 광고는 방콕의 광고회사 먼데이가 기획 제작한 것.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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